일상/근황

[근황] 훌쩍 다가온 시험기간 + 변하지 못하는 나

하뮤_ 2023. 7. 1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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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3년 4월 17일에 쓴 글을 옮긴 글입니다. 

 

멋지게 살려고 노력한다.

바쁘게 지냈다. 아닌가?

학교를 다니고 가끔은 영화를 보러가기도 하고

술도 마시면서 벌써 시험기간이 다가와 버렸다.

한 학기의 절반을 달려왔다는 뜻이다.

오랜만에 글을 쓰는데 목표르 이루기 위해서 한 게 없다.

그저 하루하루 밀린 과제를 하며 하루하루를 보낼 뿐

뭐든지 착착 해내고 싶은데 잘 안된다.

이루고자 헀던 것들 목표들만 늘어나고 처리하지는 못한다.

블로그에도 써야할 글이 잔뜩 남아있다.

무언가 밀리는게 느껴진다.

하루에 1-2개씩만 처리해도 금방 할텐데

하루에 한개도 처리하지 못하는 날이 다반사다.

최근 과제나 작업들을 chatGPT와 함께 하고 있다.

AI한테 응애 과제해줘 라고 말하는게 아닌

같이 작업하는 co-worker처럼 꽤나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언제나 좋은 말과 훌륭한 어찌보면 당연한 조언들을 해주는데

이게 꽤나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서 코딩 과제를 할때 각종 함수나 예약어들의 레퍼런스를 찾아보는것보다

chatGPT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확인 가능하며 오류들도 어떤식의 오류인지

어쩌면 스택오버플로우보다 더 잘 설명해준다.

한번 써보는것도 정말 좋을 것 같다.

https://chat.openai.com/

 

블로그 정리를 좀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 블로그의 목적은 뭘까?

chatGPT가 좋은 글을 위해선 독자와 글의 목적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나의 일상과 기록.

제품리뷰, 맛집리뷰도 어쩌면 기록일지도 모르겠다.

내가 좋아하는것들의 소개보다는

내가 이런것들을 보아왔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또 가지고 있었는지에 대한

기록이 내 블로그의 근본이 아닌가 싶다.

실패한 하루는 없다

하루 우라라가 말했다. 즐기면 즐거운 하루

https://youtu.be/FCUvE97rqE0

 

 

실패에서 배우지 않으면 틀림없는 실패

배운게 하나라도 있다면 실패가 아니다.

잠깐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글을 쓰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