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이벤트「시크 ・솔브 ・ 서머위크! 」후기 ~ 및 육성마 서포트 카드 성능
전에는 우마무스메를 접는다고 말했었는데
이벤트가 아까워서 밤새 100만 포인트를 달성해 버렸다.
물론 이벤트 스토리도 열심히 다 봤다.
이번 이벤트는 캠핑장 가는 이야기
(맨날 제목 나오는 연출 이쁜데 스킵해버리고 만다.)
이번 이벤트는 도베르가 주인공인 듯싶다.
(너무 귀여운 복장에 정당성을 더해주는 설정까지)
캠핑장에서 우연히 만난 롭로이랑 엘콘 그리고 믕믕이
할 때는 하는 마치땅 "고멘나사이 파이아~"
그리고 엘콘이 가면 벗은 장면도 있었는데 순식간이라 담질 못했다.
아무튼 너도 가면쓰면 짱 용감해질 수 있다~ 하구 조언해주는 장면
솔직하게 말하는 로브로이쟝
이야기의 하이라이트
롭로이 일러스트는 이 청록계열 이펙트나 구도가 조금 아쉬웠다. 가로라서 그런가..
덕에 서포트 카드 일러스트도 그렇게 안이뽀...
결국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 도베르쟝 (너무 귀엽네)
우마무스메의 이야기는 항상 행복해서 좋다.
도베르와 롭로이의 문제가 메인 주제였고 둘 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지 못해서 전전긍긍 하는데
부끄러워 할필요 없다고 깨닫고 용기내서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 이야기였다.
현실에서도 있을법한 그럼에도 많이 동떨어진 행복한 이야기가 항상 마음을 울린다.
이야기야 항상 기분 좋고 완벽하게 흘러가지만..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마음 자체는 매우 닮았다고 생각한다.
아슬아슬하게 마지막 보상까지 해서 완벽하게!
100만 포인트를 달성했다. 그치만 안 챙기면 너무 아쉬운걸
쨋든! 당분간은 하루에 1 육성 정도만 하고 일일퀘스트만 깬다는 마음으로 해야겠다.
챔피언스 미팅 안 한다는 마인드로 천천히 할 것 같다.
게임을 안 한 지 너무 오래되어서 어떤 스킬이 중요하고 어떤 카드가 중요한지 하나도 모르게 되었다.
원래도 몇몇 개만 겨우 외우고 있었지만...
천천히 공부해서 따라잡고 기반이 다져지면 그때 챔피언스 미팅 도전해 보는 게 어떨지 싶다.
그래두 플래티넘 한 번쯤은 따야 하지 않을까나...
이번 이벤트의 육성마 정리!
육성마 :
바캉스 도베르 : 원본 육성마는 카나볼릭의 "카나" (저편) 를 맡고 있을 정도로 좋은 가속기를 보유하고 있으나
이번 고유기는 내리막길이라는 조건이있어서 범용적으로 쓰기는 애매하다는게 정평.
바캉스 타이키 : 탑티어권은 아니지만 무난하게 좋다는 듯!
타이키는 원본마도 좋고 얘두 좋아. 더트 잔디 안가리는 단/마 육성마
서포트 카드 :
젠노 롭 로이 : 금딱이 "천리안" - 쓸모가 없다. 스태미나 카드라 많이 애매함 ~
마치땅 : 금딱은 "텐션 오르는데" 지능훈련 체력 엄청나게 늘긴 하지만 애매~ 하다는 듯
엘콘 : 이거쓸바에 근라라 근야베 쓴다 라는 평이 다수다.
이번 이벤트에서 신경 써야 할 육성마나 카드는 없는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