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3년 3월 29일에 올린 글을 옮긴 글입니다. 

 

그림 그려야지~ 라고 늘 생각하지만 늘 어렵다.

2월에도 그려야지 했는데 3월이 다 지나서야 그림을 그렸다.

3월 3주차쯤에 일주일동안 그린 그림인데

그림이라고 하기도 뭐한 조그마하고 간단한 그림이다.

그린 그림

 

"피키" 라고 불리는 일러스트 레이터 분의 이모티콘 이미지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렸다.

지은이네 가족이라는 만화도 연재하시고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의 일러를 많이 그리시며

이모티콘도 엄청 많다! (전부 다 귀여워서 엄청 인기가 많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활동하시고 트위치방송도 가끔 하시는데 각각 링크를 올려두겠다.

네이버 블로그 주소 : https://blog.naver.com/pikiv

 

PIKIV : 네이버 블로그

평범한 그림만 올리고 잇서요

blog.naver.com

 

트위치 주소 : https://www.twitch.tv/itpik

 

 

 

전체적인 이미지는 "무라사키 시온" 이라고 하는 홀로라이브 소속 버튜버를 참고해서 그렸다.

그리게 된 계기는 시온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그려주기로 약속해서 그렸었다.

아래는 시온의 유튜브 주소다.

무라사키 시온: https://www.youtube.com/@MurasakiShion

 

Shion Ch. 紫咲シオン

🌙ホロライブ所属🌙紫咲シオンです! YouTubeのチャンネル登録、Twitterのフォローもよろしくね💜

www.youtube.com

 

그림은 간단하게 피키님의 일러스트를 뒤에 놓고 가볍게 선을 따고

시온 이미지를 보면서 각각 디테일을 추가해서 그렸다. 그리고는 채색 + 약간의 명암 넣기.

 
 

 
 
 
 

작업은 한 3시간 정도 걸렸던것 같고 작업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고 재미있게 했다.

부족함이 많이 느껴지지고 간단하고 귀여운 그림체임에도 나는 아직 미숙한 것 같다.

이쁜 그림은 선의 두깨를 자 살용해야 한다는게 자주 느껴지는데 내 그림을 보면 특히 그렇다.

채색 하는데도 색 선정도 조금 어려웠고...

빨리 사이토 나오키 프로젝트도 마무리 해야되는데

팬타블렛 연결해서 작업하는게 뭔가 마음의 여유가 넘치지 않는 한

의지가 많이 필요한 것 같다.

그래도 게임만 하면서 시간 때우는것보단 훨씬 유의미 한 취미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모두들 화이팅!

다음에도 귀엽고 멋진 조금은 나아진 그림을 들고 돌아오겠다.

사용 예

 

 

빠이!

728x90

22년 4월 11일에 올린 글을 옮긴 글입니다. 

 

2주차 내용 중 모사하기와 크로키하기에 대한 기록이다.

모사는 언제나 좋다고 말하는 그림 연습법이다.

잘 그린 그림을 보며 따라 그리는 것만으로도 관찰력이 생기고

잘 그리는 방법을 자기 자신도 모르게 터득하기 때문이다.

무슨 그림을 그릴까 하다가

Pixiv에서 맘에 든 그림을 붙잡아서 그렸다.

그리는데 약 2주 정도 넘게 걸린 것 같은데... 너무 오래 걸린다.

집중도 부족하고 시간을 내는 게 어렵다.

하루에 해야 할 일을 하다 보면 그림 그리는 일은 언제나 순위가 미뤄진다.

책 읽기와 미뤄뒀던 게임하기도 늘 순위가 밀리는데. 하루에 하기로 한 일은 끝낼수있는

조금 더 열심히 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왼쪽이 원본 오른쪽이 내 모사
 
 

 

ソンシル 님이 투고해주신 히구치 마도카이다.

아이마스 캐릭터인듯 하다. ( 본인은 아이마스를 안 해서 잘 모른다. )

https://www.pixiv.net/artworks/95903846

나름 열심히 해서 잘 따라 그렸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두니 비율도 머리카락의 질감이나 자세

많은 것들이 부족해 보인다. 표정도 훨씬 딱딱하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훨씬 떨어진다.

슬프네. 더 분발하자.

모사가 끝나자 러프를 했다. 러프도 여타 연습처럼 도움이 되는 느낌을 많이 못 받았다. 시간을 5분에서 10분 정도로 해놓고 많은 그림을 그렸는데 썩 좋은 결과로 보이진 않는다.

 
 
 
 
 
 
 
 

러프들.. 정말 별루구만

 

그래도 인체를 보는 눈이 늘었다고 생각하고 옷들의 질감이나 얼굴의 각도 정도를 보는 눈은 괜찮아 진 것 같다.

크로키는 그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는 그림 활동이 아니니 시간이 나면 지속적으로 그려봄직 한 것 같다.

이렇게 사이토나오키 2주차가 겨우 끝이 났다.

3주차는 러프를 그리기와 썸네일 그리기 등이 있는데

하루에 꽤나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는만큼 시험기간이 조금 끝나면 달려볼까한다.

마무리하는게 늘 중요하니 잊지않고 열심히 해보겠다.

728x90

22년 4월 1일에 올린 글을 옮긴 글입니다. 

 

하.. 한 달프로그램 시작한 게 1월인데... 2주차를 지금 올린다.

학기가 시작해서 안 그래도 바쁜데 그림까지 그리려니 몸이 부족하다.

전부 내가 게으른 탓도 있는것같지만.. 블로그에 글이라도 올리면서 반성하겠다.

2주차 프로그램은 요약하자면

- 전신 일러스트 진심으로 그리기

- 다양한 포즈 그리기

- 전신 일러스트 다시 그리기

- 모사하기

- 크로키 하기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내가 처음 그린 전신 일러스트는

FGO에 나오는 이슈타르를 그렸다.

FGO 이슈타르 - 사이토나오키 2주차 첫그림

 

음.. 많이 부끄럽다!

전체적인 비율은 괜찮아 보이지만 장식 디테일도 부족하고 손발이 정말 엉망이다.

인체 비율에 초점을 맞추었으니 이제는 그에 따른 포즈와 동작들을 그려보았다.

 
 

나름 좀 그렸는데 사실 이런 연습이 많이 도움이 된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다.

실력이 느는 부분이 언제인지 조금은 감이 잡히는 것 같다가도 많이 혼란스러웠다.

몸을 나눠서 파츠별로 생각하게 되는 부분은 조금 더 괜찮았던 것 같다.

이런 포즈를 그릴 때 있어서 내가 놀랐던 것은 관찰을 굉장히 열심히 하게 된다는 것이었다.

이렇게 좋은 점도 어느정도 느꼈었는데 솔직히 이때는 그림 그리는게 귀찮아서

집중도 못 하고 의무감 때문에 좀 대충대충 그렸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다음 결과물은

FGO 이슈타르 - 사이토나오키 2주차 다시 그린 그림

 

ㅋㅋㅋ 엉망이다. 솔직히 말하면 첫 그림이 나은 것 같다.

첫 번째 그림이 색을 더 잘 쓴 것 같기도 하고 비율이나 몸을 보면 첫 번째 그림이 더 났다.

집중력 부족인 것 같기도 하고..

정말 노골적인 비교샷
 
 

 

 

감상을 말하자면...

- 전체적인 사이즈가 줄었다.

- 비율은 맞을지 몰라도 입체성이 많이 줄어든 것 같다.

슬프다. 발전이 이렇게 없다니 몸을 부위별로 나누는 것도 전체적인 비율도 첫 번째 그림이 나아 보인다.

너무 긴 텀을 가지고 그려서 그런가. 비교가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첫그림을 보면서 그리다 보니까 더 망가진 것도 없지 않는 것 같다.

그래도 그림은 재밌다.

이 재미를 잊지 말아야지. 의무감에 그리지 않게 되었을 때 결과물이 더 잘 나오는 것 같다.

못그렸다고 부끄럽긴해도 내가 그린 그림이라 그런지 많이 뿌듯하다.

이래서 그림이 재밌는 거겠지

더 열심히 그려보겠다.

728x90

 

그림을 열심히 그리자고 다짐 했더니만

전역하고 그림을 처음 그린다.

 

군대에 있을 땐 연필에 노트 들고 모작도 많이 했는데

태블릿을 산지 벌서 몇 달 된 거 같은데 드디어 그림을 그린다

 

트레이싱이 실력증진에 도움이 많이 되지 않는다는 걸 들었지마는

내 만족감과 흥미를 위해서 트레이싱을 했다.

 

제일 먼저 그리게 된 건 천솜향님의 만화연재에 나오는 캐릭터 흑우쟝이다.

천솜향님 취향도 만화도 좋아하기 때문에 그려봤다.

데포르메 되어있으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그리신다.

적당한 게임만화 113화  中

 

 

 

트레이싱

 

천솜향님은 네이버 포스트에서 게임 만화를 연재하시는데

도덕적이고 신사적인 게임을 많이 좋아하시는 것 같다.

관심이 있다면 둘러보도록 하자.

https://post.naver.com/kshjang1240

 

천솜향 : 네이버 포스트

엄선된 갓겜만 플레이하...

m.post.naver.com

 

728x90

 

21년 7월 24일에 쓴 글입니다. 

 

그림잘그리고싶다!

얘는 변하는게 없네. 그림을 잘 그리고싶어하는 디테일한 목표설정먼저 해보자

- 내가 상상하는 그림 그리고 싶음. (일러스트 및 만화 / 미소녀!)

+커미션으로 용돈벌이!

- 간단한 만화 연재하고싶음 (20컷 이내 SD캐릭터)

- 게임제작에 도움이 되는 스프라이트 구현 (혹은 컨셉아트)

+PV나 애니메이션제작에도 관심

 

이정도 인것 같다.

 

그림그리는것 자체는 그렇게 흥미를 느끼지는 못하는것 같은데 멋진 그림만보면 그림이 그리고 싶어진다.

좀더 어렸을때 낙서라도 많이 할걸...

그래도 아직 젊으니 잘 그려보려고 한다. 당장 업으로 삼고싶은 마음은 없지만 업으로 삼는게 나쁘진 않을지도?

이런 어중간한 마음은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에대한 예의가 아닌것같다.

 

그림그리기 기초부터 독학가이드를 좀 찾아보니 대부분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

모작(트레이싱) -> 크로키 -> 인체 -> 도형화? -> 투시-> 배경 -> 창작 +++

뭐 이런 느낌이다.

 

-모작(트레이싱)

뭐 트레이싱얘기를 먼저 해보자면 트레이싱은 그림위에 기름종이를 놓고 완전히 따라그리는것.

디지털작업을 한다면 레이어를 올려서 간단하게 할 수 있다. 트레이싱관해서 찬반이 많이 갈리던데 내가 이해한 내용은 트레이싱을 하는이유는 흥미를 올려준다? / 그림의 전체적인 구조파악 (관찰력 상승) / 선 긋기능력 향상 (손근육 발달) 흥미를 올려주는 이유는 완성된작품이 자기가 직접했는데도 꽤나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오니까 더 자주 많이 그리게 된다정도? 뒤에 붙은 장점들은 모작을 했을경우 훨씬 더 크게 얻는다.

 

트레이싱도 원작자가 그었던 선을 똑같이 그으려고 하면서 집중하고 그리면 더 향상에 도움이되겠지만 그저 그냥 털선과 crtl + z를 연발하면서 하는건 얻는건 적다고 이야기했다.

 

모작은 계속 관찰하다보니 전체적인 형태 선의 형태 손근육 관찰력 등 얻는게 어마무시하다. 똑같이 따라그리는게 엄청 어렵고 퀄리티를 높히면 처음에는 시간도 많이걸린다.

 

크로키 + 인체

어차피 캐릭터 일러스트를 그려도 결국 인간의 몸에서 나온것이기 떄문에 이런 동작들과 근육의 모양들 심지어 해부학까지 공부하기를 추천해준다. 몸의 뼈와 근육이 어떻게 붙어있어서 어떤자세를 했을때는 어떤 모양으로 바뀌는지 더 알기 쉽다고 한다. (아직 수준이 이정도 까지는 아닌거같은데..)

 

도형화 투시 배경

도형화는 잘모르겠다. 형태를 도형화해서 잘 그리는것이라고 하는것 같은데..

투시는 점찍어서 공간감 입체감 살리는것

배경은 말그대로 배경이다.

 

창작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자기가 연습한 스킬을 이용해서 계속해서 창작해보기. 0부터 쌓는것이니 단점도 명확하게 보일것이다. 결국 그림그리는건 창작을 하려고 하는것이니까 그림실력이 없어도 지속적으로 해야한다는것이 대부분의 의견인듯..

 

나의 상황으로 돌아오자면..

선긋기 연습하라는 사람도 있는것 같던데 지금은 펜이 마땅하게 없어서 필압도 선굵기도 그렇게 중요하진 않은것같다. 지금연습하고 있는건 기초적인 실력이라 모작을 하고있다. 피규어 모작을 추천해주는 사람도 있는데 확실히 전체적인 몸의 밸런스도 파악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그런데 피규어가 맘에드는게 없어서 지금 하는건 소녀전선일러스트를 전부 모작해보고 있다. 일정한 그림체의 너무 어렵지도않으면서 간단한 모작인것 같다. 아직 몇장 안그렸지만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무작정 숫자채우기식의 그림은 X 하지만 그것마저 하지않는것은 더 바보

전역하면 타블렛을 하나 구비하려고 한다. 스캐너도 산다면 손그림들도 꾸준히 올리겠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