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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패오엑2는 진작에 접었고

프레시아 이벤트 리그도 즐길 만큼 즐겼다. 

 

그래도 0.2가 나오기 전에 급하게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처음에는 애컬라이트 오브 차율라로 시작했다. 

처음에는 무난하게 잘하는 듯 싶다가 너무 약해서 이런저런 빌드를 좀 찾아봤는데 

정보가 턱없이 부족했다.  

 

다행히 스킬젬이랑 노드만 조금 바꿔서 점화 시 시전 빌드로 갈아타고 진행하다가 

몇 번의 핫픽스로 인해서 결국에는 쇠뇌를 들고 충격 파편을 쓰는 빌드로 전향했다. 

 

애컬라이트 오브 차율라의 어센던시는 보면 볼수록 망가져 있다. 설계부터 조금 이상하다고 해야하나. 

그런 전직군들이 있다는 게 확실히 느껴진다. 

 

정신력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뭔가 한계를 정해버린 느낌이다. 

물론 그렇게 제한적인 시스템이 쉽기는 하지만 POE가 가진 강점을 저버린 느낌이 들었다. 

 

이후 전기불꽃 스톰위버 전도성 인보커, 능력치 스태킹 빌드도 해보고

템포랄리스 빌드를 해보려다가 천정부지로 솟는 가격에 의욕이 꺾여서 자연스럽게 접었던 것 같다. 

 

빌드 다양성은 충분하지만 결국에는 빠르고 터트리는 빌드를 하게 된다. 

어쩔수가 없다고 느낀다. 어떤 길을 가도 빌드 자체에서 성능차이가 나버리니까

해당 빌드를 위한 최종템 가격만 계속 오르고 나머지 아이템들은 거래조차 어렵다. 

 

엔드 컨텐츠가 부실하다보니 일정 성능을 넘어버리는 순간 더 이상 추구해야 할 개인적인 목표들이 없어지고 

엔드 컨텐츠 자체가 유저 친화성, QOL - Quality of Platy이 없어서 피곤하기만 했다. 

 

액션성을 강조했다는 건 알겠지만 사실 POE에 방향성에는 아주 많이 어긋난 것 같다. 

POE2개발초기에 개발진들이 엘든링을 거하게 즐겼다는 것만큼은 확실히 알겠더라.. 

구르기는 정말 패착이라는 생각이 든다. 

 

결국 게임을 하면서 계속 미완성 게임이라는 느낌을 떨쳐낼 수가 없었고 실망했던것 같다. 

 

뉴비 친화적이고 흥행에 성공한 것처럼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오랜 POE 팬으로서는 착잡하기만 하다. 

 

 

속으로는 아예 POE와 POE2를 통합하고 POE1의 상태로 계속 발전해 나가길 바라지만 

가능성 없는 이야기다. POE2 개발을 위해서 소홀해진, 소홀해질 POE1을 생각하면 꽤 속상하다. 

 

꽤 높은 완성도로 올라오기 전까지는 POE1을 계속해서 할 것 같다. 

 

 

280시간이나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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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스처지나가면서 알게 된 게임인데 

아직 얼리억세스임에도 불구하고 꽤 재밌게 플레이해서 이렇게 글을 남긴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3449590/_/

 

Murim Survival on Steam

Murim Survival is a survival roguelite where you battle relentless enemies within a time limit. Explore a world on the brink of collapse, master martial arts, collect powerful equipment, and unlock unique traits to become a true hero of the Murim. The fate

store.steampowered.com

현재 얼리엑세스로 8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보니까  나온지 5일정도밖에 안됬는데 너무 재밌어서 조금 알아보니

1인 개발이고, 텀블벅 후원받아서 출시한것처럼 보였다. 

도트는 직접 찍은것 같고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다.

https://link.tumblbug.com/014Z5Bw4XRb

 

무협풍 로그라이트 RPG <무림생존>

멸망해가는 무림 세상에서 끝까지 생존하세요

tumblbug.com

 

보통 게임을 하다보면 개선점같은걸 많이 생각하는데 플레이하면서 군더더기 없었고 

뱀서류가 이미 포화 상태라고 생각하지만  적절한 난이도 설정과 게임을 계속 하고 싶게 만드는 스토리까지

정말 깔끔했다. 

 

현재 제작되어있는 부분까지 약 6시간 정도 플레이 했다. 

앞으로의 업데이트와 정식버전이 기대된다. 

 

유물 + 무기조합

플레이 하면서 각 무기별 1개씩 찾았다. 

무림 서바이벌에서는 조합해도 기존 유물 효과가 남아있는것 같다. 

아주 극적인 성능 향상은 없어서 크게 부담없이 할 수 있는듯. 한판 한판당 유물 선택지도 꽤 많이 제공한다. 

무기별 간단하게 한줄평정도 남긴다. 

 

돌 던지기 + 신비한 퉁소 = 탄지신통 (관통)

가장 처음에 배우는 외공. 퉁소효과가 그렇게 좋지도 않고 1발씩 쏘니까 그렇게 좋은지는 모르겠다. 

암기 투척 + 위험한 부적 = 암기 투척 : 폭 (폭발)

돌던지기와 마찬가지로 단일, 관통도 아니고 폭발이라서 애매하다. 

비검 + 그림자 술법의 서 = 그림자 비검 (갯수 추가)

그림자 술법의 서는 직관적으로 데미지 증가가 좋고 비검 갯수도 많이 늘어나서 유용하다. 

낙뢰부 + 제사용 운철검 = 벽력유성검 (데미지 추가)

뱀서류에서 늘 좋아하는 번개시리즈 조합해도 딜증가 뿐이지만 제사용 운철검이

모든 공격에 번개를 추가적으로 부여해서 꽤 괜찮다. 

벽력장 + 역근경 = 여래신장 (데미지 추가)

방향키로 조정해야 되지만 원하는 방향으로 한방 한방 쎈 공격을 날려서 유용하다. 

수리검 투척 + 바람의 부적 = 수리검 투척 : 풍 (관통)

전방향으로 다수의 수리검 던져서 편하다. 조합 시 관통도 생겨서 무난하게 좋다. 

대신 전방향이라 보스전에서는 그리 좋은 성능을 기대하긴 어렵다. 

수호검 + 영원석 = 영원수호검 (지속시간 증가)

수호검 자체가 딱 위치가 정해져있어서 컨트롤을 조금 요구한다. 조합시 거의 무한유지라고 봐도 될정도고

딜넣기가 어렵지 딜자체는 훌륭하다. 

반월베기 + 월석 = 달가르기 (범위 추가? 인데 미미한듯..)

진짜 별로다. 범위가 너무 짧아서 괜히 딜넣으려다가 피격위험이 너무 높아서 잘 안고르게 된다. 

진화해도 별로 달라지지 않는다. 

기공탄 + 자하비전 = 자하신탄 (투사체 갯수 증가)

원하는 방향으로 많은 딜을 넣기 좋아서 보스전에 유리하다.

벽력장과 정확한 데미지 차이는 모르겠지만 연발이 더 좋아보인다.

매화베기 + 죽음의 꽃 = 사화베기 (100% 치명타)

매화베기자체가 괜찮아서 굳이 진화까지 할 필요는 없다. 치명타가 100이라 치명타 피해만 늘리면 될수도있지만

다른 무기도 늘 같이 쓰기 때문에 그렇게 유의미한 효과는 아닌것 같다. 

얼음화살 + 만년빙정 = 얼음창 (방어 관통)

얼음화살 자체가 슬로우 + 오토 타겟팅이라 좋다. 만년빙정으로 슬로우 추가데미지도 생기고 진화 시 방어구 무시도 

생겨서 좋은것 같다. 

화염의 술법 + 용혈주 = 화룡의 술법 (피해량 증가)

딜이 쎈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범위도 넓고 진화시 피해량증가가 있어서 괜찮은 것 같다. 유물이 디메리트가 있어서 애매할수도 있지만 피해량 증가라는 옵션이 너무 유용하다. 

월녀검 + 만화경 = 경화수월 (1발 추가)

월녀검 자체는 수호검보다 딜넣기가 어려워서 엄청 구린데 비급서랑 같이 하면 오토 타겟팅으로 바뀌어서 좋다. 

진화 시 2발나가는건 직관적인 딜 2배고 만화경은 치확 회피인데 워낙 유물을 많이 줘서 많이 괜찮다. 

 

주말 내내 정말 재밌게 즐겼다. 

정식출시까지 응원하며 글 보시는 분들도 한번쯤 해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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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e2.game.daum.net/kr/early-access

 

Path of Exile | Daum 게임

 

poe2.game.daum.net

 

곧 패스오브엑자일2의 얼리엑세스가 시작된다. 

몇 년 전부터 만든다고 했었는데 연기도 하고 이제 진짜 출시가 다가왔다. 

뭐 정식 출시는 아니고 얼리엑세스라고 한다. 얼리엑세스 기간은 6개월 정도 예상한다고.. 

얼리엑세스 오픈은 12월 7일 토요일 새벽 4시이다. 

 

공개된 정보들도 좀 보고 영상들도 좀 봤는데

POE1이랑은 꽤 많은 시스템이 달라져서 기존 유저들에게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르기도 생기고 보스전도 빡빡해져서 나처럼 딸깍하면서 파밍하는걸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취향이 좀 안 맞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다. 나뿐만 아니라 꽤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듯. 내 유튜브 알고리즘만 이런가.. 

얼리엑세스 서포터팩은 고민하다 금방 샀다. 30일날 초대받고 싶었는데 뭐 없었음.

다녀온 사람들 유튜브 틀어서 후기만 겁나게 봤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직업이랑 어센던시를 쭉 보니까

블러디 메이지랑 차율라중에 고민이 좀 많았는데

 

내가 생각했던 건 

- 애콜라이트 오브 차율라 (몽크) ->카오스 피해가 원래 좀 사기니까? 유일한 카오스 피해 특화 어센던시

- 블러드 메이지 (위치) -> 체력 늘리면 탱키해지는데 딜도 쎄짐 = 개사기

 

둘 중에 고민하다가 룰렛 돌려서 몽크로 결정했다. 

오늘 어센이 공개돼서 보니까 생각보다 블메가 찍을 어센이 없더라.

 

몽크 스타터로 가서 차율라 전직한다음에 다크니스 찍어보고 마나쪽 찍어서 ci mom찍는 빌드 할듯

카오스 피해 게인이 많으니까 그냥 다른 원소 피해 스킬 써도 무난하게 좋을 것 같다. 

 

poe2 를 기다리며 문득 생각해 보니, 정작 poe1에서 못 해본 빌드가 너무 많다. 이것저것 해보고 싶었는데 

피로도 때문에 시즌당 한 캐릭밖에 못 키우겠더라.. 

 

해보고 싶은 빌드나 정리해 보려고 한다. 

- 뼈 박살 -> 3.26 건틀렛리그에서 하려고 한다. 뼈 박살이 탱이 좋다고 하니까.. 
- 패스파인더로 맹독성 비 -> 독성 칼날 소용돌이 (해보고 싶었던 빌드 2개로 묶기)
- 권능 착취 빌드: 권능 착취 지뢰  OR 권능 착취 토템으로 해볼 예정. 

 

아마 3.26리그 컨텐츠 보고 결정할 듯싶다. 

 

이제 poe2 얼리 액세스가 3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너무 기대되어서 계속 관련 유튜브만 보고 있다가 정신 차리고 좀 놓기로 했다.

어차피 시작하면 새벽부터 계속할 텐데.. 이번에 오픈부터 같이하기로 한 놈도 있어서 더 신난다.  


물론, poe2가 기대보다 별로일 수도 있지만 새로운 게임이 나온다는 건 언제나 설레는 일인 것 같다.
빨리 7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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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우마무스메 글을 안 썼다. 

 

또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동시에, 스즈카 수영복도 나왔다. 

 

일본 서버에서 나왔을 때, 첫 스즈카의 스킨이라며 호들갑을 떨며

한국 서버에는 언제 나오려나~ 같은 생각을 했었던 것 같은데 벌써 한국 서버에 나왔다. 

 

요즘은 그저 관성적으로 하고 있다. 

스토리도 스킵하고 이벤트만 겨우 하고 있다. 열심히 하지도 않으면서

보상 놓치는 건 아쉽나보다. 

 

게임 자체는 변한 게 없는데, 내가 질린 것 같다. 

 

무과금이라 그런가 주얼을 모아도 특정 서포트 카드나 우마무스메에 투자해야 하니까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에 투자하기도 어렵고, 또 막상 좋아하는 최애 캐릭터도 없다. 

 

좋은 세팅을 겨우 맞추어놓아도 열심히 하지 않으니 의미가 없다. 

 

접을까 싶다가도, 그동안 해온 게 아까워서 계속하고 있다. 

이래서 게임에 숙제를 넣는 거겠지. 신 캐릭터가 나와도 얜 또 누구야 같은 생각밖에 안 든다. 

원래 경마를 좋아하는 일본 팬들과는 또 다르게 신 캐릭터에 대한 벅찬 감동도 적다. 

 

우마무스메는 왜 재미있었을까? 

생각해 보면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였다고 생각한다. 프린세스 메이커를 아주 재미있게 

모바일로 잘 이식하고 장르와 아이디어의 결합이었다고 생각한다. 

인기도 나름 있었고, 같이 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재밌게 했었지. 

 

한국 서버는 점점 갈수록 시들해지는 분위기다. 꽤 오래 함께했던 서클원들도

몇 명빼고는 다 접고 친목 활동만 이어 나가고 있다.  

 

앞으로 일본 서버 - 한국 서버 같이 나눠지는 게임은 잘 안 할 것 같다. 아무래도 진행도가 맞지 않으니까, 

업데이트에 대한 대비만 할 뿐, 뭔가 업데이트나 패치에 대한 새로움이 없다. 

 

우마무스메 글은 이제 정말 특별한 일 아니면 잘 안 올릴 것 같다. 

게임 자체를 접는 데에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할 듯. 

 

800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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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시즌이 오픈한지도 어언 2주가 다 되어간다. 

말했던 대로 나는 충파토빌드로 게임을 진행했다. 

 

초반에는 우주의 영사기가 안 풀리더라. 

운이 좋게 비싼 템을 먹어서 빠르게 카오스 오브로 바꾸고

열기와 오한, 흐림소로우를 구했다. 

 

토템쪽 노드를 다 찍고 신화토로 게임을 하다가

2차 라비 돌다가 변성 젬을 하나 먹었는데

이게 꽤 비싸서 모은 돈 + 변성젬으로 영사기를 구매했다. 

이게 한 2-3일차 쯤 되어서 가격이 많이 떨어졌을 때라 

매물도 풀리고 가격도 쭉쭉 내려가더라. 

 

 

 

그렇게 액트밀고 맵핑진입해서  2돌찍고, 메이븐은 킬카받았다. 

 

 

돌 3개로 맵핑 쭉 해서 찍었다. 아이템을 차근차근 쭉 업그레이드 했는데

6링도 요번에 야수로 싸게 120카 정도 주고 만들었고 허리띠랑 반지로 능력치랑 저항도 빠방하게 맞췄다. 

빌드 참고는 닌자랑 엠피스님 영상을 많이 참고했다. 

아래는 6링 영상과 충파토 영상이다. 

https://youtu.be/JroU8mcvToA?si=sV3O7a7AQ1_MSLnm

 

https://youtu.be/WWFh_Uxp0YM?si=LdU1qOdVpgd5pPWR

 

3.22 때 가이드이긴 한데 영상8개나 있고 그렇게 큰 변경점도 없어서 바로 적용 가능하다. 

 

지금 착용하고 있는 목걸이가 좀 많이 좋은데

 

무려 충파토 레벨 + 3에 저항, 점유효율 9퍼씩 달려있는 목걸이다. 

좋은 목걸이가 싼 매물에 올라와 있길래 돈이 돼서 바로 8딥인가 주고 구입했는데 제일 최상급이라고 생각한다. 

마침 닉네임이 한글이여서 여쭤보니 충파토 재밌게 즐기고 DD네크로 갈아타신다고 했다. 

 

오라로 증오를 채용해서 민첩을 좀 넉넉하게 챙겨야 하는데 여기저기서 챙긴다고 애로가 있었고 

열기와 오한, 흐림소로우를 계속 쓰다보니까 저항이나 능력치 등 챙기기가 어렵다. 

아예 랄라케쉬를 채용하는 빌드와 그냥 레어템을 끼는 빌드 이렇게 2개로 크게 나눌 수 있는 것 같은데

나는 용솟곳니가 쓰고싶어서 레어템을 쓰는 빌드로 빌드업을 해 나갔다. 

 

여담으로 랄라케쉬 이속 30퍼가 없어져서 아무도 안쓸것처럼 굴었지만

가격이 완전 방어되는 여전히 좋고 비싼 아이템이였다.. 

 

이번에 문신이 부활하면서 힘 왕 노드를 스킬+1 로 바꾸는 문신을 사려고 보니까 

스킬레벨 문신은 없다고 한다.. 

 

 

이렇게 저렇게 스펙업을 좀 하고 많이 쎄진것 같아서

충파토가 가장 좋다는 성역을 좀 돌아봤는데  리키아 한테 3번 죽었다. 

 

영감이랑 투지 관리도 어렵고 유물이 없어서 그런가? 

좀 신경 써서 해보려고 했는데 선택지도 그렇고 고난도 그렇고 머리아프다. 

결국 다시 맵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빌드에 대한 결론을 내리자면 확실히 보스딜도 좋고

사냥도 토템이 해주니까 편하긴 한데 

 

푹찍이 너무 심하다. 방어기제가 전무하다고 볼 수 있다. 

그냥 앞에 토템 깔면서 적을 안 마주치는 느낌?

안전하게 하자고 하면 끝없이 안전하게 할 수도 있지만

가끔씩 돌진하는 적이나 보이지도 않는 곳에서 쏜 투사체를 맞고 터진다. 

특히 박쥐 같은 애들? 

 

사실 마피빌드까지 가야 탱키함도 생긴다고는 하는데 

그렇게까지 갈 엄두가 안 난다. 

맵핑하다가 죽으니까 또 현타 오지게 와서 그 길로 시즌오프 하게 되었다. 


진짜 다음엔 탱킹 강한 거를 하고 싶다. 


RF/DD/ 패파같은거 해야지 

피의 오니 불변의 힘 피 석화 같은 기제를 빵빵하게 쓰는 빌드나 해볼까 한다. 

참 어렵다 게임이. 그래서 더 재밌는 걸지도. 

 

이번 시즌은 좀 짧게 잘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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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리그가 열린다. 그래서 또 허둥지둥 찾아왔다. 

이번 리그는 3월30일 새벽 4시라고 한다. 

 

블로그 글이 밀린 게 많은데 뭐 일주일 동안은 또 poe 열심히 할 테니까

이렇게 글이라도 올리는 게 맞는 것 같아서 빠르게 올려본다. 

 

이번 리그는 네크로폴리스 리그라고 하는데 딱히 번역은 안 되어있다. 

뭐 번역하기 어려운 단어도 많아지고 점점 번역 안 하는 듯? 

 

내 유튜브 알고리즘에도 슬금슬금 3.24리그에 대한 정보들과 스타터들이 올라와서

빠르게 이것저것 찾아봤다. 

 

리그 컨텐츠가 뭐 아이템 옵션을 바꾸는거라 전문적인 제작리그가 될 거 같아서

밀리나 활쟁이가 결국 엔드 빌드가 되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사실 제작은 그렇게 잘 안해봐서 잘 모르겠다. 

 

많은 스타터 리그들을 대충 쓱 훑어보면 전과 크게 달라진게 없다.

뭐 소실속낙빌드가 전 시즌에 워낙 사기였다고 그래서 너프당했다고 들었고 (자세한 내용은 모른다)

토샷도 공속너프? 를 당했다는데 또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뭐 늘 좋다는 뭐 독성 플라스크, 핵블지, 점화엘리, RF 뻔하디 뻔한 스타터들이다. 

 

이번에 크게 좋아진 거는 대마법사 젬이 바뀌어서 

번개 스펠이 뭐 스파크나 아크같은 빌드들이 잔뜩 나오고 있지만 

셀캐는 뭔가 취향이 아니고 마나 기제는 전에도 해봐서 이번에는 안하기로 했다. 

 

네크로맨서가 좀 버프 되면서 이런저런 빌드중에

COC DD빌드가 핫하다고 하는데 이건 너무 사람들이 몰릴 것 같아서 안하기로 했다. 

(천상의 단도같은걸로 COC해서 시체폭발을 한다는 듯? 시체에 대한 패치가 있어서 데미지가 세다고 한다. )

네크로맨서도 뭔가 망령때문에 (시체관리) 내 스타일이 아니다. 기동 죽는것도 빡치고

 

결국 내가 정한 빌드는 충격파토템이다. 뭐 안 해본 빌드기도 하고 칼질당한 부분도 없어 보이고,

이번에는 좀 보스킬 위주의 빌드를 해보고 싶어서 충격파 토템으로 정했다. 

 

뭐 가장 핵심적인 아이템인 우주의 영사기 가격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주변에 터트리는 충격파를 몬스터 기준으로 발생시켜서 아주 좋은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옛날에 화산탄 지뢰 할때 써봤던 것 같은데

특정 빌드의 편의성과 딜을 말도안되게 올려주는 개사기 아이템이였던 기억이 있다. 

 

랄라케쉬가 너프를 먹었다. (이동속도 30퍼 옵션이 사라짐) 

그래서 아마 랄라케쉬빌드들이 인기가 좀 떨어지지 않을까 싶은데 여전히 좋은 아이템인건 확실하다. 

랄라케쉬 + 보이드 배터리 + 형제단 기타등등 그냥 뻔하게 세팅해도 주문딜이 말도 안 되게 좋으니까 말이다. 

 

뭐 다시 스타터 얘기로 돌아오면 초반에는 신성한 화염 토템 + 신념의 파도로 액트를 밀 생각이다. 

할배가 할배지 뭐. 

 

저번 리그 사실 마지막에 토샷 업글 많이해서 빠르고 개쌔서 조금 더 재밌게 했는 데 그 글을 안 쓴게 조금 후회되네. 

 

소실 속낙해보고 싶긴 했는데 바로 칼같이 너프되서 좀 아쉽다. 

원래 저런 빌드를 해야되는데 뭔가 너도나도 하는 빌드의 가격은 정말 말도 안 돼서 선뜻 하기가 어렵다. 

이번 COCDD도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싶다. 

 

이게 게임이 소문이나 소식도 빠르게 얻지 않으면 변화하는 시장에 

게임만 하면 알 수 없는 소식들로 인하여 게임에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이 참 흥미로운 게임이다. 

 

아무도 안하고 쎈 꿀빌드를 찾아내는것 역시 이 게임의 실력이지 않을까 싶다. 

뭐 나로서는 그냥 하고 싶은 거 하고 후회 없이 하는 게 맞지 않나 싶다. 

 

인기 많은 빌드를 골라서 이도 저도 아니게 되었던적이 몇 번 있는게 기억에 남는다. 

아이템의 시세가 내 노동력으로는 따라가지 못하는 순간이 왔을 때 정말 현타가 어마무시하다. 

마치 서울의 집값과도 같달까... 

 

뭐 이번에 편의성 패치도 많이 하고 쓰잘떼기 없는것들도 많이 쳐내고

우버 보스도 바뀌었다고 하니까 이번 리그도 열심히 달려보고 또 글 올리도록 하겠다. 

 

모두 이번 리그 득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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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이벤트 철익 증기 기담이 끝났다. 

 

이번 스토리는 우마무스메 스토리에 간간히 나오는 VR기기인 우마레이터를 소재로 했는데

스팀펑크 분위기의 VR게임 세계에 들어가는 이야기였다.  

 

 

뭐 스팀펑크 분위기의 배경이나 복장이 꽤 매력적으로 표현되어 있었다. 

 

 

각자 캐릭터들이 재미있게 표현되었고 중간중간 나오는 터보가 너무 귀여웠다. 

 

 

 

 

멋진 엔딩 씬과 더불어 게임적으로는 튜토리얼이 막 끝났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게임이면서 게임을 표현했다는 게 참 묘하면서 오히려 이렇게 뭉뚱그려서 존재하지 않는

이상적이고 멋진 게임을 표현하는 게 꽤 흥미로운 부분이었다.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뱅드림에서도 같이 온라인 게임을 하는 부분이 

간간히 나오는데 그때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https://youtu.be/8htc5Wsr-P8?si=wZvJB8IiRS2TK506

 

 

이벤트 이야기는 이쯤에서 마치고 

다음은 챔피언스 미팅 버고배 결과를말해보려고 한다. 

 

버고배에 대해 얘기하자면 

 

주전이 되는 오구리가 잘 키워지지도 않았고

"독혜" 라고 불리는 독점 헤안 주자도 하나씩 만들어서 보냈는데 

 

 

1등!

 

B결 1등했다.! 역시 A결은 힘들었지만 B결에서는 스태미나가 조금 낮으면 바로 독혜로 밀리는 느낌이었고 

마지막 결승전에서 매칭이 잘 잡혀서 1등 한 것 같다. 아이 기분 좋다!

 

오늘 킹이랑 루비가 나오고 트레이너 이벤트 돌아왔다.

 

이 이벤트는 크게 신경 써야 할 건 없어서 이벤트랑 같이 팀레이스 키우면 될 듯?

 

최근 느껴지는 게 그랜드라이브와 함께 스탯 상한치 높아지면서 청3성 인자가 비교적으로 잘 뜨는 느낌이다. 

좀 멋진 인자좀 뽑아보고 싶다. 

 

또 다른 재밌는 이벤트나 이야기와 함께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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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고난 리그가 열린 지도 벌써 어느새 한 달이 다 되어간다. 

지난 글 이후의 변화를 이야기하자면 크게 두 가지 빌드업이 있었다. 
하나는 라샷을 토샷으로 바꾼 것이다. 

다들 바로 번개화살 빌드에서 토샷(회오리사격)으로 전환하는것 같길래 나도 바로 바꿔보았다. 
근데 번개 화살은 (rightning arrow)고 회오리 사격은 (tornado shot)인데 왜 라샷이라고 부를까? 

딜 매커니즘과 아이템이 크게 변화하는 게 없어서 어려움 없이 바로 전환 가능했다. 
초반 깡딜이 높은 라샷으로 빌드업하고 템 좀 맞추면서 치명타 + 투사체 추가를

안정적으로 가져가면서 토샷으로 전환하는 게 정석인듯? 

기존에 많은 라샷 가이드들이 자연스럽게 토샷으로 전환하는 방법도 올렸으니 내가 따로 올리지는 않겠다. 
진짜 전환은 그냥 메인 젬을 바꾸고 보조젬 하나를 다중투사체로 바꿔주면서 넘어갔다.  
노드도 핵심적인 것만 가볍게 민맥싱하면서 넘어갔다. 

토샷은 투사체들이 겹쳐지는 부분이 있어서 샷건딜로 인한 보스딜이 좀 더 좋아진 느낌?

그래도 포대쇠내도 쓰면서 맵핑 계속 진행했다. 보스딜이 좋아졌다고는 해도 포대쇠내가 없으면 역시 

보스딜에서 조금 밀리는 듯한 느낌이였다. 

 


그런데 맵핑하면서도 너무 잘 죽어서 전에 말했던 격노와 \ 광폭을 쓸 수 있도록

카옴의 혼백과 볼의 시각을 채용해보았다. 

장갑과 투구를 바꿔주고 6링 볼의 시각 유니크 옵션을 위해서

기존에 값싸게 구매한 6링 타락 갑옷을 일반 6링 갑옷으로 바꾸고

저항 맞추면서 신발과 허리띠(심연) 바꿨는데 그래도 크게 변한 게 없었다. 

 

광폭으로 인한 딜 증가는 느껴졌지만 생각보다 격노 수급이 뭔할하지 않았고

광폭을 유지하는 시간도 적었다. 격노가 광폭을 사용해야만 발동하는 건가 아니면

그냥 격노만 유지해도 격노의 기본적인 효과는 받는건가 하고 찾아봤는데

격노 50만 유지해도 이속, 딜증가 효과는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 

 

그런데 50 격노 유지한다고 해서 강해지는 느낌은 못 받았다. 

 

 

그러다가 돈이 좀 모여서 기대하던 탁월한 학습 주얼을 채용했다. 

나름의 짭 헤드헌터 효과라고 하면서 약 2딥정도에 구매했지만

뭐 잠깐 잠깐의 뽕맛이 있긴 한 거 같은데 시간이 너무 짧았다.

다양한 속성 받으면서 재밌게 즐기기는 어려웠다.

 

뭐 가끔 영혼 포식자라는 개사기 옵션을 받으면 말도 안 되는 성능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뭔가 전체적인 안정성도 떨어지고 큰 효과는 없었던 듯

역시 헤드헌터를 써야 하나 보다.   

 

그렇게 쭉 빌드업 없이 진행하다가 계속 참고하면서 따라가던 김김두부님이

심연스태킹 토샷 가이드를 이번리그에도 만들어주셔서 따라 하려고 준비하던 찰나

게이머 비누님까지 심연스태킹으로 빌드업하는 가이드 영상을 올려주셨다.

https://youtu.be/jH7sVu5CcIU?si=r6rstodrUMApfOyw

https://youtu.be/4CiCYBQUqsI?si=O_rNbVrO_w9YfaF8

 

뭐 두 분 의 영향인지 아니면 시기가 맞아떨어진 건지 갑자기 심연주얼및 심연 스태킹 핵심 아이템들으 가격이

말도 안되게 올라갔다.  

그렇게 포기하려다가 김김두부님의 가이드가 워낙 친절한 것도 있고 저자본 가이드도 있어서

조금씩 템 모아서 바로 전환했다. 

유튜브에 엑셀가이드가 있는데 진짜 친절하게 쓰여있다.

 

엑셀 시트에 있는 1번째 기본 소양만 갖추고 넘어갔다. 

대부분의 아이템은 제일 싼놈들로 구성했고 심연주얼도 10~50카 하는 아이들로 구매해줬다. 

 

6링도 정가로 직접 만들어 줬다. 

 

심연 토샷으로 바꾸고 나니 뭔가 뻥 뚫리는 느낌이었다.  그동안 많이 약한 토샷을 하고 있었구나.. 

내가 토샷을 하고 있었던 게 아니라고 느껴졌다. 역시 어정쩡하게 하면 뭐든지 안되나 보다. 

 

체감적으로 2배? 아니 그 이상 강해졌다고 느꼈다. 갑자기 세져서 너무 기분 좋게 한참 했던 것 같다. 

이제 업그레이드 방향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꽤 재밌게 즐겼다고 생각한다. 

 

두부님 가이드를 이제 따라가야 되는데 차근차근 진행하려고 해도 갑자기 너무 많은 재화가 필요하다 

기본 10딥? 이상? 필요로 하는것 같다. 

근데 갑자기 죽는부분은 역시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다.

활쟁이가 원래 다 이런가? 이번 리그는 아마 이렇게 마무리 할 것 같다. 

이번리그 MF가 너무 많아서 그런지 아이템 가격이 빠르게 떨어지는 게 느껴진다. 

그렇게 시즌오프하는사람들도 많아지고 아주 저가의 초보 아이템은 거래도 잘 되지 않는다.

이게 뉴비랑 코어 게이머들에 간극이고 이걸 극복하지 못해서 포기하는 뉴비들도 많을 것 이라고 생각된다.

 

너무 쎈 빌드들이 커런시를 많이 벌 수 있는 컨텐츠의 단점이지 않나 싶다. 

칲틴으로 단단하게 17티어맵이나 결전 컨텐츠를 하는걸 봤는데 정말 너무 먼 이야기이다. 

 

솔직히 이번 컨텐츠 고난과 결전 모두 너무 어려워서 잘 즐기지 못했다

죽으면 너무 상심이 커서 진짜 안 죽는 빌드를 해야지 좀 진득하게 하지 싶다. 

그래도 이번 리그에 첫 활쟁이 재미있게 즐겼다. 


벌써 다음 빌드 생각 중이다. 아마 패스파인더로 물약을 이용한 탱키한 빌드 해서 100렙 찍기 할것같은데 

독블볼 생각 중이다. 아마 POE 이야기는 다음 리그에 돌아오지 않을까 싶다. 

 

오늘도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득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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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 바빴던 일이 끝났다. 사실 12월 7일 글을 올릴 때만 해도

2023.12.07 - [게임/원신] - [원신] 조금 열정이 식어버린 원신.. 그러나 열심히 해보자!

 

[원신] 조금 열정이 식어버린 원신.. 그러나 열심히 해보자!

사실 그동안 좀 쉬었다. 별 일이 있던건 아니고 그냥 좀 바빴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글을 올렸을 때랑 지금 상태랑 별반 다르지 않다. 지금은 해야하는 일이 좀 있어서 원신은 다음주쯤부터 다

hamyu0116.tistory.com

 

이번 일이 순식간에 해치워 버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오래 걸리고 말았다. 

이게 평소에 할거하면서 추가적으로 하다 보니까 조금씩 밀리고

기한이 없던 일이여서 그런지 우선순위도 계속 밀리다 보니 이제서야 겨우 끝내고 말았다. 

 

그동안 원신은 가끔 접속해서 일일퀘스트만 깼다. 

에흉 그동안 놓친 원석이랑 레진이 너무 아깝다. 다시 열심히 해야지.

 

먼저 가챠이야기를 좀 해볼까 한다.

12월 20일 4.3 버전 업데이트를 하면서 픽업 배너도 변경되었는데 

이번 신규 5성 캐릭터인 나비아가 꽤 매력적으로 보여서 뽑고 싶었다. 

 

사실 가끔 보는 이미지로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우산총을 쏘는 모습과 포격을 날리는 모습

특히 포격을 날리는 모습에서 완전 빠져버리고 말았다. 

 

천장만 돌리고 안 나오면 라이덴 뽑아야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80차 만에 5성이뜨고 다행히 나비아가 떳다.

 

바로 키우지는 않고(바빠서) 리뷰들만 보고있었는데

성능이 괜찮다는 평이 많아서 괜스레 기분이 더 좋아졌다. 

 

나비아에 대한 내용은 아래 몽키매직님의 영상을 올려두겠다. 

아래 영상 말고도 나비아 관련영상이 엄청 많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https://youtu.be/oWD2Pps2tzc?si=p6fXmNUDMcg0BKnN

 

아무튼 이번 가챠로 가진 원석은 거의 다 쓰고 청휘석만 8000개 정도 남았다. 

 

 

4.3 후반 픽업배너는 

라이덴과 요이미야인데 그 "라이덴"인데 명함은 가져가야지 싶다.

 

요이미야는 매력적인 캐릭터이긴 하지만 크게 관심은 없다. 

애초에 원석도 이제 없어.. 남은 시간 열심히 캐거나 1트럭 질를 마음도 있다. 

 

오늘 접속하면서 언제 사라졌는지도 모르는 공월을 다시 질렀다.

안 그래도 최근에 중국의 게임 규제 소식에 이러저러 많이 시끄럽던데

게임의 근본적인 재미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유저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진행되길 바란다. 

 

다시 원신이야기로 돌아가자면 

앞으로의 가장 큰 목표는 아무래도  "원신을 분재게임으로 만들자" 이다.

 

내 기준으로 분재 게임의 기준은 큰 파티는 전부 90레벨,  알맞은 무기 90레벨에 특성 888+로 만들고

원하는 거 천천히 키우고 접속해서 일일퀘스트랑 성유물파밍 하고 끄는 정도?

 

2월 내로는 그렇게 만들고 싶다. 

1월에는 수메르 정복, 2월에는 폰타인 정복하면 할 수 있을 듯싶다. 

이제 앞으로 할 전체적인 게임 진행과 캐릭터 육성 등으로 나눠서 얘기해 보겠다. 

 

게임진행은 기존에 이야기했던 그대로 마신임무 깨기 -> 월퀘 -> 탐사도 100찍기로

천천히 진행하고자 한다. 그러나 폰타인스토리가 너무 궁금해서 먼저 깨기로 마음먹었다.

 

폰타인 마신임무와 수메르 월드퀘스트를 같이 빠르게 진행하고자 한다. 

현재 수메르지역의 탐사도와 퀘스트 진행을 아래와 같다. 

 

얼른 깨버려야지...

 

일주일마다 해야 하는 것
- 주간 보스토벌
- 매개변수 변환기

- 평판 


매일 해야 하는 것
- 일일 미션
- 매일 요일 맞춰서 레진 쓰기

 

캐릭터 육성은 아무래도 레진소모와 직결된다. 

매일 어떻게 잘 레진을 쓸 것인가 효율적으로 잘 쓸 것인가가 중요하다. 

 

1순위 주간 보스 토벌
다들 이야기가 많은데 나는 그래도 주간에 1번밖에 할 수 없고

보상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주간보스가 레진적으로 굉장히 이득이라고 생각한다. 


2순위 주 캐릭터들의 육성 

현재 파티 상황은 이렇다.

나비아를 뽑아서 나(비아) 푸(리나) 종(려) 베(넷) 조합을 쓰고

느비에트와 4성들(피슬,행추,향릉)을 주 파티로 삼으려고  한다. 


육성이라 하면 메인 딜러 90레벨 나머지 80레벨은 맞추고
무기 최소 80레벨, 특성은 메인 특성8을 올리려고 한다. 

 

3순위 성유물

3순위까지 와야지 성유물 차례라고 생각한다. 

현재 나비아를 위한 새 성유물이 나왔지만 진짜 겨우 입을만한 누더기만 급하게 구해서

당분간은 쳐다보지 않으려고 한다. 

 

나선도 열심히 해야겠네 이번 나선도 5일밖에 안 남았다. 

지금 이벤트도 진행 중인데 아직 안 해봐서 잘 모르겠다. 

 

할 게 진짜 많네 그래도 이렇게 계획하는 것도 재밌고 조금은 행복할지도 ㅎㅎ

 

이번 패치에 전체적으로 편의성패치가 많이 추가되었다. 

다들 좋아하기도 하고 왜 이걸 이제 해주냐 같은 의견도 나온다. 

 

오늘 해보면서 진짜 너무 좋은 기능이 많다고 느꼈는데 크게

자동 경험치 책 소모, 비경 다시 돌기, 탐사파견 일괄로 하는 거 진짜 많이 편하다.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게임들이 

유저들의 의견을 빠르고 진정성 있게 받아들이는 게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 재미있는 원신이야기와 함께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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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우마무스메 신규 시나리오 그랜드라이브가 열렸다. 

 

 

 

재밌다. 신규 시나리오는 늘 나왔을대 아무생각없이 박치기 하는게 조금 재밌다. 

SS+도 못찍어본 내가 대충해도 UG가 나온다. 

 

아직 공략이랑 스토리는 안 봤는데 조만간 한번 보고 공부할듯

 

가챠결과가 참 참담하다.. 

 

서포트 가챠 결과가 어마무시하다.. 

1.5주년 기념 유료가차도 대차게 말아먹고

 

심지어 배너를 잘못봐서 여기에 10연차를 질러버렸다. 

 SSR도 안뜨고

 

신 시나리오 서포트 카드는 

현재 310연차

7 타키온 0할로다.

0할로......

 

 

 

원래 2천장치려고 했는데 타키온이 너무 잘나와서 140차쯤에 타키온만 4장 나와서 

1천장만 찍자~ 혹은 라이트 할로 명함이라도 건지고 끝내자 했는데 260차까지 SSR이 아예 안나왔다.. 

무료주는거 다 써보고 아마 마저 천장 치지 않을까 싶다. 

 

차라리 거꾸로였으면 멈췄을텐데 아후... 운이 없다! 

 

천장칠때까지 할로 1장만 더 나와줬으면 좋겠네...

그래도 불행중 다행은 저번에 뽑은 수루젠이 3돌이였는데

이번에 픽뚫로 하나 더 나와서 풀돌되었다. 잘 쓰도록 하자. 

 

나보다 더 안좋게 뽑은사람들도 있겠지..

그냥 받아들이기로 하자. 

 

2돌은 해야 좋다고 하는데 천장찍고 돌하나 쓸 예정이다. 

 

버고배가 곧 다가온다. 정말 가끔있는 더트 챔미다.

정확한 날짜는 1월 4일이라고 한다. 

 

다들 육성 상한 풀려서 팀레이스도 다시 만들고 있던데

나도 팀레이스 천천히 바꾸면서 버고배 준비해야하지 싶다. 

 

버고배 육성 참고

https://youtu.be/J3wuE5mRyr4?si=b7q0uRIbGq7FXiJQ

 

나기님 공략이다.  늘 깡똥하게 잘 만들어주시는 듯

 

나는 아마 클구리에 역병마(네이처 루돌프 정도 생각중) 둘 이렇게 보낼 예정이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소식과 찾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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