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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2년 11월 24일에 쓴 글을 옮긴 글입니다. 

 

지난 인바디를 잰지 한 6개월 되었나?

이번에도 보건소에 가서 재고 왔다.

전 인바디 검사 결과를 보려면

2023.07.11 - [취미/운동 (취미 아님)] - [운동] INBODY측정 (체성분 검사) 앞으로의 운동계획

인바디는 브랜드명이고 체성분 검사가 맞다. 그만큼 독점의 힘이라는 거겠지.

근데 앱도 생기고 이것저것 서비스가 생기는게 대단하다고 느낀다.

계속 선두 주자를 달려갈 만한것 같다.

인바디 결과를 이야기하자면..

뭐 좋아지긴 좋아졌다.

나의 몸 (보건소에서 이것저것 체크해줬다.)

 

근육량은 700g 정도 늘고

지방량 900g 정도 줄었다.

극적이지 않다만 빡시게 안햇으니 당연한거라고도 생각하지만

나름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있었는데 이정도 변화라니...

조금 실망한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안좋아졌으면 크게 슬플뻔했다.

인바디 점수 1점 올랐다. 좋아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여전히 근육량은 표준 이하

지방량은 표준 이상이다.

더 노력해야 한다.

인바디 검사는 환경변화에 민감하다고 한다.

수분으로 인한 검사결과가 많이 달라질수도있으니

헬스장 같은곳에선 꾸준히 재서 지속적인 변화를 확인하고

나처럼 가끔 재는 사람도 어느정도 조건을 맞춰주는게 좋지 않나 싶다.

이번에는 1시쯤 공복에 물마시지 않고 쟀다.

이렇게 수치로 보게되니까 운동의욕도 조금 살고 좋은것같다.

최근에는 필라테스를 다녀볼까 생각중이다. 돈이 무섭긴 하지만

이것저것 해보는것도 좋지 않나싶다.

당분간은 여태까지 유지해왔던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려고 한다.

요즘은 매일매일

스쿼트 / 팔굽혀펴기 / 플랭크 / 풀업(매달려있기) 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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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2년 5월 31일 쓴 글을 옮긴 글입니다. 

 

오늘 인바디를 재고 왔다.

헬스장을 다니지 않는 나는 인바디를 잴 기회가 몇 없었는데

자주 가는 병원도 인바디 기계가 없었고

원래 이용하던 보건소도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잠정적으로 중단된 상태였다.

보건소의 건강증진 일환으로 무료로 인바디를 재고 가볍게 상담해주는 서비스가 있는데

참 좋은 것 같다.

혹여나 관심 있다면 주변 보건소 사이트로 알아보던가 전화로 한번 문의해보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처럼 헬스장에 안 다니지만 건강 관리를 하려고 하는사람들에게는 좋은 서비스가 아닌가 싶다.

3-6개월 정도에 한 번씩은 검사해 볼 수 있다고 한다.

인바디라는건 몸에 전기를 쏴 수분량을 측정하여 몸을 이루고 있는 성분들을 확인하는

기계인데 사실 인바디는 상표명이고 정확한 명칭은 체성분 검사라고 한다.

마치 데일밴드처럼 상표명이 대표명사로 굳어진 경우이다.

뭐 인바디 얘기를 좀 하자면 조금 부끄러운 몸이다.

근육량은 표준보다 낮고

체지방량은 표준보다 높다.

뭐 무엇 하나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건강한 몸을 가진 게 더 좋지 않겠는가

조금 재밌는게 3년전에 쟀던 인바디검사결과가 있는데

체중이 거의 7kg이 차이가 난다. 근육량도 줄고 체지방량도 줄었는데

체지방량이 많이 줄어서 조금은 좋은 일이 아닌가 싶다.

군대 가기 전부터 해서 쭉 살이 오르면서 입대 당시에 70kg를 넘었던 것 같은데

군 생활을 하면서 살이 계속 빠지고 무엇보다 아프기 시작하면서 거의 55kg까지 체중이 줄었다.

다행히 건강을 조금 되찾으면서 현재 60kg 전후를 유지하고 있는데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조금 하고 있는게 근육량 성장에 도움을 주지 않았나 싶다.

상체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상체 위주의 운동을 좀 하면서

균형잡힌 식사로 근육량도 늘리고 체지방은 자연스럽게 좀 없애는 그런 운동을 진행해야겠다.

매일매일 가볍게 맨몸운동으로 스쿼트나 팔굽혀펴기를 진행하고 있는데

스쿼트에 비해 팔굽혀펴기가 훨씬 힘들어서

관절염 때문에 아프면 당장 운동을 중지하는 편이다.

조금은 더딜지 모르더라도 꾸준히 건강해져야겠다고 생각한다.

운동하면 기분이 좋다는 느낌을 요즘 들어 느끼고 있는데

사실 잘 모르겠다.

식습관이 조금 엉망이다. 운동 습관은 잘 들이고 있는 것 같으니

식습관을 좀 고쳐봐야겠다.

나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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