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 바빴던 일이 끝났다. 사실 12월 7일 글을 올릴 때만 해도
2023.12.07 - [게임/원신] - [원신] 조금 열정이 식어버린 원신.. 그러나 열심히 해보자!
[원신] 조금 열정이 식어버린 원신.. 그러나 열심히 해보자!
사실 그동안 좀 쉬었다. 별 일이 있던건 아니고 그냥 좀 바빴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글을 올렸을 때랑 지금 상태랑 별반 다르지 않다. 지금은 해야하는 일이 좀 있어서 원신은 다음주쯤부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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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이 순식간에 해치워 버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오래 걸리고 말았다.
이게 평소에 할거하면서 추가적으로 하다 보니까 조금씩 밀리고
기한이 없던 일이여서 그런지 우선순위도 계속 밀리다 보니 이제서야 겨우 끝내고 말았다.
그동안 원신은 가끔 접속해서 일일퀘스트만 깼다.
에흉 그동안 놓친 원석이랑 레진이 너무 아깝다. 다시 열심히 해야지.
먼저 가챠이야기를 좀 해볼까 한다.
12월 20일 4.3 버전 업데이트를 하면서 픽업 배너도 변경되었는데
이번 신규 5성 캐릭터인 나비아가 꽤 매력적으로 보여서 뽑고 싶었다.
사실 가끔 보는 이미지로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우산총을 쏘는 모습과 포격을 날리는 모습
특히 포격을 날리는 모습에서 완전 빠져버리고 말았다.
천장만 돌리고 안 나오면 라이덴 뽑아야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80차 만에 5성이뜨고 다행히 나비아가 떳다.
바로 키우지는 않고(바빠서) 리뷰들만 보고있었는데
성능이 괜찮다는 평이 많아서 괜스레 기분이 더 좋아졌다.
나비아에 대한 내용은 아래 몽키매직님의 영상을 올려두겠다.
아래 영상 말고도 나비아 관련영상이 엄청 많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https://youtu.be/oWD2Pps2tzc?si=p6fXmNUDMcg0BKnN
아무튼 이번 가챠로 가진 원석은 거의 다 쓰고 청휘석만 8000개 정도 남았다.
4.3 후반 픽업배너는
라이덴과 요이미야인데 그 "라이덴"인데 명함은 가져가야지 싶다.
요이미야는 매력적인 캐릭터이긴 하지만 크게 관심은 없다.
애초에 원석도 이제 없어.. 남은 시간 열심히 캐거나 1트럭 질를 마음도 있다.
오늘 접속하면서 언제 사라졌는지도 모르는 공월을 다시 질렀다.
안 그래도 최근에 중국의 게임 규제 소식에 이러저러 많이 시끄럽던데
게임의 근본적인 재미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유저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진행되길 바란다.
다시 원신이야기로 돌아가자면
앞으로의 가장 큰 목표는 아무래도 "원신을 분재게임으로 만들자" 이다.
내 기준으로 분재 게임의 기준은 큰 파티는 전부 90레벨, 알맞은 무기 90레벨에 특성 888+로 만들고
원하는 거 천천히 키우고 접속해서 일일퀘스트랑 성유물파밍 하고 끄는 정도?
2월 내로는 그렇게 만들고 싶다.
1월에는 수메르 정복, 2월에는 폰타인 정복하면 할 수 있을 듯싶다.
이제 앞으로 할 전체적인 게임 진행과 캐릭터 육성 등으로 나눠서 얘기해 보겠다.
게임진행은 기존에 이야기했던 그대로 마신임무 깨기 -> 월퀘 -> 탐사도 100찍기로
천천히 진행하고자 한다. 그러나 폰타인스토리가 너무 궁금해서 먼저 깨기로 마음먹었다.
폰타인 마신임무와 수메르 월드퀘스트를 같이 빠르게 진행하고자 한다.
현재 수메르지역의 탐사도와 퀘스트 진행을 아래와 같다.
얼른 깨버려야지...
일주일마다 해야 하는 것
- 주간 보스토벌
- 매개변수 변환기
- 평판
매일 해야 하는 것
- 일일 미션
- 매일 요일 맞춰서 레진 쓰기
캐릭터 육성은 아무래도 레진소모와 직결된다.
매일 어떻게 잘 레진을 쓸 것인가 효율적으로 잘 쓸 것인가가 중요하다.
1순위 주간 보스 토벌
다들 이야기가 많은데 나는 그래도 주간에 1번밖에 할 수 없고
보상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주간보스가 레진적으로 굉장히 이득이라고 생각한다.
2순위 주 캐릭터들의 육성
현재 파티 상황은 이렇다.
나비아를 뽑아서 나(비아) 푸(리나) 종(려) 베(넷) 조합을 쓰고
느비에트와 4성들(피슬,행추,향릉)을 주 파티로 삼으려고 한다.
육성이라 하면 메인 딜러 90레벨 나머지 80레벨은 맞추고
무기 최소 80레벨, 특성은 메인 특성8을 올리려고 한다.
3순위 성유물
3순위까지 와야지 성유물 차례라고 생각한다.
현재 나비아를 위한 새 성유물이 나왔지만 진짜 겨우 입을만한 누더기만 급하게 구해서
당분간은 쳐다보지 않으려고 한다.
나선도 열심히 해야겠네 이번 나선도 5일밖에 안 남았다.
지금 이벤트도 진행 중인데 아직 안 해봐서 잘 모르겠다.
할 게 진짜 많네 그래도 이렇게 계획하는 것도 재밌고 조금은 행복할지도 ㅎㅎ
이번 패치에 전체적으로 편의성패치가 많이 추가되었다.
다들 좋아하기도 하고 왜 이걸 이제 해주냐 같은 의견도 나온다.
오늘 해보면서 진짜 너무 좋은 기능이 많다고 느꼈는데 크게
자동 경험치 책 소모, 비경 다시 돌기, 탐사파견 일괄로 하는 거 진짜 많이 편하다.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게임들이
유저들의 의견을 빠르고 진정성 있게 받아들이는 게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 재미있는 원신이야기와 함께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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