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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3년 4월 17일에 쓴 글을 옮긴 글입니다. 

 

영화 제목: 원피스 필름 레드

 

상영 거의 끝나갈 때 홍대 가서 봤었다.

 

시작할 때부터 우타 공연이 있었다. 버추얼 아이돌처럼

 

내용은 솔직히 원피스를 안 봐도 괜찮을 정도로 뜬금없는 이야기였다.

전개나 서사는 뭐 욕할 부분도 칭찬할 부분도 없다.

 

솔직히 말하면 그냥 우타라는 캐릭터 하나로 다 해결한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우타

그냥 정말 귀가 즐거웠던 영화가 아닌가 싶다.

 

우타가 작중 저지른 일에 대해서는 뭐 그냥 이야기 전개가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만든 캐릭터이고 그냥

디자인이나 노래 부분이 정말 이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만드는 데 많은도움을 주지 않았나 싶다.

 

우타가 노래를 부를 때는 뮤지컬 영화인 것처럼 멋졌고 가사도 아주 찰떡이라 재밌게 봤던 것 같다.

 

진짜 좋고 매력 있는 캐릭터인데 영화 하나로 쓰고 끝내기에는 너무 아까운 캐릭터가 아닌가 싶다.

 

뭐 앞으로 나올 일은 없다고 제작사 측에서 이야기를 해서 어쩔 수는 없지만 말이다.

노래가 진짜 하나하나 예술인데 다들 한번씩 들어봤으면 좋겠다.

ado라고 하는 가수가 전적으로 우타의 곡을 불렀기 떄문에

성우는 아니지만 우타의 영혼이라고 부를 수 있는것 같다.

 

사실 우타보단 ado씨의 팬이 되버린 것 같다.

 

샹크스의 숨겨진 딸이니 뭐니 했지만 그냥 어렸을 때 키운 아이라는 설정으로

그런 부분은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억지도 있고 노이즈 마케팅도 아니였나 싶다.

 

 

우타 공연 잘 봤습니다~ 객원으로 샹크스랑 루피도 왔네요~

 

정말 이말이 딱 맞다.

노래는 진짜 꼭 들었으면 좋겠다!.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데 무슨 술의 노래랑 토트뮤지카 밖에 없어서 진짜 슬프다.

왜 안나오는거지!!! 

 

신시대

https://youtu.be/1FliVTcX8bQ

 

 

 

 

+ 23년 7월 11일 현재 우타노래중 신시대가 태진에 추가되었다. 야호!

(부르기 짱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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