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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3년 6월 4일에 쓴 글을 옮긴 글입니다.
우울하다.
자기소개서에 이런말을 썼다.
실패에 낙담하여 매몰되지 않는 성격.
아닌가?
털어내자.
서류에서 탈락한게 아니라. 인적성검사라는 설문조사? 심리검사? 에서 떨어졌다.
리더에 대한 글이나 이런걸 적었던 것 같은데. 내 대답이 회사에 어울리는 인재상이 아니였나 보다.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진짜 늦었다. 라는 말이 있다.
아직 늦지 않았다.
SNS의 발달로 너무나 잘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좌절한다.
나 역시 그렇게 살고싶지만 그렇지 못하는 나에 대해 한탄하면서..
"갓생" 이라고 표현하는 삶을 나도 하고싶다.
스스로에 대해 칭찬해주자.
최근에 블로그 통합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개발 블로그(티스토리) 일상 블로그(네이버)를 구별하고 있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다. 그냥 꾸준하게 글을 올리고 싶은데
양쪽의 밸런스를 맞추는게 좀 이상하네.
삶에 개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기이다.
삶은 게임처럼 2.0업데이트나 대격변 패치가 있는건 아니니까
되고싶은게 뭔지 차근차근 설정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아가야 하지 않나 싶다.
일단
기말고사 대체 과제부터 훌륭하게 끝내고
시험공부 열심히해서 공부 잘 하는것부터 시작하자.
시험기간에 딱 맞춰서 좋아하는 게임들 출시, 업데이트가 예고되어있다.
세상이 억까하네.
차분하게 해야할일을 꿋꿋하게 해 내가는 내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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