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취업을 해야한다.
24년 2월에 졸업하고 나서 크게 무언가 한 일이 있나?
취업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만 하고
내가 뭘 해야 하는지 알면서도 안 했던 것 같다.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늘 마음뿐 행동으로 이어 나가지를 못한다.
내가 뭘 하고 싶은지를 정확하게 알고 가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했다.
지금은 그래도 결정을 하고 달려 나가고자 한다.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게임 분야도 앞으로 더 명확하게 정하면 좋을 것 같다.
서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좋은 자기소개서, 경력,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
자소서는 계속 다듬거나 회사 맞춰서 조금씩 바꾸면 되고 포트폴리오는 계속 게임 개발해야지.
분야를 정하고 게임개발을 하는게 되게 이점이 많은 것 같다.
경력은 뭐 신입인데 새로 챙기기 어렵지.. 우연히 좋은 기회가 있어서
6월쯤에 인디게임 회사에 들어가서 3개월 정도 일을 해봤다.
서류 통과한 다음에는
코딩 테스트, 직무테스트등의 업무 평가가 있다.
코테는 꾸준히 공부해야지. 최근에 C++로 코딩 테스트 준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면접인데 면접은
자소서, CS 공부가 필요하다. 아직 면접을 준비할 때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중소기업 면접에 다녀왔다.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떨어졌다. 면접 때문에 떨어지는 느낌은 아닌데 결국은 CS 지식 + 포트폴리오 준비가 가장 절실하지 않나 싶다.
코딩 테스트는 대기업 기준으로 많이들 하는 것 같은데 최근
NHN, 넥토리얼, 넷마블 네오 코딩 테스트를 봤는데 그렇게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듯한 느낌은 아니었다
(다 완벽히 풀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준비하는 과정도 블로그에 올려 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