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방학 계획을 얘기하자면.. 무려..!

 

단 한 개 도 안했다...

 

이런 나.. 진짜 부끄럽다. 

사실 부끄럽기는 한걸까

 

POE한다고 시간을 정말 많이 썼는데

딱히 달성한 것 두 없다. 

어제 98레벨 달성을 끝으로 당분간 좀 쉬기로 헀다. 

 

한 1시간 정도 하면 10퍼센트는 넉넉하게 쌓는것 같은데 

죽으니까 경험치도 날라가고 그동안 한것도 없는데 시간만 버린 기분이였다. 

 

뭐 쌓인 돈들로 조금씩 업그레이드 하는 맛은 있었지만 거의 마지막 세팅이라 

다음으로 넘어가기까지 엄청난 돈이 필요한 상태에서 딱 멈췄다. 

 

POE로 인해서 망가진 일상이 아직도 복구 되지않는다

밤새는게 더 편하고 한번에 쭈욱 자는게 아닌 나눠자는게 습관이 되어 버렸다. 

 

뭐 일상으로 돌아오려는 노력을 안하지는 않았지만 

의지 박약한 모습을 보인것도 사실이다. 

 

커피를 좀 달고 살아볼까 

 

개강한다고 해서 변하는것은 없다. 

그렇다고 방학에 세웠던 계획을 안 할거라는 것은 아니다. 

 

내일부터 개강이다. 

뭐 학교를 열심히 다니진 않겠지만

졸업하면 정말 취업이다. 

 

취업에 관한 내용도 한참 알아봐야하고  

진짜 그냥 나이만 먹고 시간만 보내고 있다.

 

정말 이러긴 싫었는데

정신 차려야겠지...? 

 

힘내자.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