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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시즌이 오픈한지도 어언 2주가 다 되어간다. 

말했던 대로 나는 충파토빌드로 게임을 진행했다. 

 

초반에는 우주의 영사기가 안 풀리더라. 

운이 좋게 비싼 템을 먹어서 빠르게 카오스 오브로 바꾸고

열기와 오한, 흐림소로우를 구했다. 

 

토템쪽 노드를 다 찍고 신화토로 게임을 하다가

2차 라비 돌다가 변성 젬을 하나 먹었는데

이게 꽤 비싸서 모은 돈 + 변성젬으로 영사기를 구매했다. 

이게 한 2-3일차 쯤 되어서 가격이 많이 떨어졌을 때라 

매물도 풀리고 가격도 쭉쭉 내려가더라. 

 

 

 

그렇게 액트밀고 맵핑진입해서  2돌찍고, 메이븐은 킬카받았다. 

 

 

돌 3개로 맵핑 쭉 해서 찍었다. 아이템을 차근차근 쭉 업그레이드 했는데

6링도 요번에 야수로 싸게 120카 정도 주고 만들었고 허리띠랑 반지로 능력치랑 저항도 빠방하게 맞췄다. 

빌드 참고는 닌자랑 엠피스님 영상을 많이 참고했다. 

아래는 6링 영상과 충파토 영상이다. 

https://youtu.be/JroU8mcvToA?si=sV3O7a7AQ1_MSLnm

 

https://youtu.be/WWFh_Uxp0YM?si=LdU1qOdVpgd5pPWR

 

3.22 때 가이드이긴 한데 영상8개나 있고 그렇게 큰 변경점도 없어서 바로 적용 가능하다. 

 

지금 착용하고 있는 목걸이가 좀 많이 좋은데

 

무려 충파토 레벨 + 3에 저항, 점유효율 9퍼씩 달려있는 목걸이다. 

좋은 목걸이가 싼 매물에 올라와 있길래 돈이 돼서 바로 8딥인가 주고 구입했는데 제일 최상급이라고 생각한다. 

마침 닉네임이 한글이여서 여쭤보니 충파토 재밌게 즐기고 DD네크로 갈아타신다고 했다. 

 

오라로 증오를 채용해서 민첩을 좀 넉넉하게 챙겨야 하는데 여기저기서 챙긴다고 애로가 있었고 

열기와 오한, 흐림소로우를 계속 쓰다보니까 저항이나 능력치 등 챙기기가 어렵다. 

아예 랄라케쉬를 채용하는 빌드와 그냥 레어템을 끼는 빌드 이렇게 2개로 크게 나눌 수 있는 것 같은데

나는 용솟곳니가 쓰고싶어서 레어템을 쓰는 빌드로 빌드업을 해 나갔다. 

 

여담으로 랄라케쉬 이속 30퍼가 없어져서 아무도 안쓸것처럼 굴었지만

가격이 완전 방어되는 여전히 좋고 비싼 아이템이였다.. 

 

이번에 문신이 부활하면서 힘 왕 노드를 스킬+1 로 바꾸는 문신을 사려고 보니까 

스킬레벨 문신은 없다고 한다.. 

 

 

이렇게 저렇게 스펙업을 좀 하고 많이 쎄진것 같아서

충파토가 가장 좋다는 성역을 좀 돌아봤는데  리키아 한테 3번 죽었다. 

 

영감이랑 투지 관리도 어렵고 유물이 없어서 그런가? 

좀 신경 써서 해보려고 했는데 선택지도 그렇고 고난도 그렇고 머리아프다. 

결국 다시 맵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빌드에 대한 결론을 내리자면 확실히 보스딜도 좋고

사냥도 토템이 해주니까 편하긴 한데 

 

푹찍이 너무 심하다. 방어기제가 전무하다고 볼 수 있다. 

그냥 앞에 토템 깔면서 적을 안 마주치는 느낌?

안전하게 하자고 하면 끝없이 안전하게 할 수도 있지만

가끔씩 돌진하는 적이나 보이지도 않는 곳에서 쏜 투사체를 맞고 터진다. 

특히 박쥐 같은 애들? 

 

사실 마피빌드까지 가야 탱키함도 생긴다고는 하는데 

그렇게까지 갈 엄두가 안 난다. 

맵핑하다가 죽으니까 또 현타 오지게 와서 그 길로 시즌오프 하게 되었다. 


진짜 다음엔 탱킹 강한 거를 하고 싶다. 


RF/DD/ 패파같은거 해야지 

피의 오니 불변의 힘 피 석화 같은 기제를 빵빵하게 쓰는 빌드나 해볼까 한다. 

참 어렵다 게임이. 그래서 더 재밌는 걸지도. 

 

이번 시즌은 좀 짧게 잘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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