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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3년 5월 31일에 쓴 글을 옮긴 글입니다. 

 

요새 너무 잘 놀았다.

밥도 맛난거 먹고 다니고

술도 먹고 다니고

뭐 운동도 꾸준히 하고

학교도 다닌다.

4학년인데 곧 졸업인데

요번에 기회가 있어서 현장 실습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내가진짜 이룬게 없더라.

슬프다.

벌써 시험기간이다.

그래도 기말 대체로 하는게 많아서

이것저것 하고 있는데

이것도 게으름 피우지말고 해치우고

하고싶은걸 하고 싶다.

내가 하고 싶은건 뭘까.

이 블로그 운영도 더 잘하고 싶다.

여기저기 맛있는거는 많이 먹으러 다니는데

맨날 까먹고 사진도 안찍고

ㅋㅋ 그냥 글이나 많이 쓸까.

최근에는 잠실에 있는 서두산 딤섬집을 다녀왔다.

샤오롱바오를 좋아해서 먹으러 갔는데

샤오롱바오는 저엉말 맛있었다..

..서비스나 다른 메뉴는 그닥..

본인은 2호점 갔는데 1호점 가는게 나을듯.

보드게임도 즐겼다.

늘 같이 가는 친구들이 있는데

야추로 시작하는데

첫 야추를 해봤다. 1트에 6이5개 나와서

게임 후반에 야추 뗄까말까~ 하다가 나와버려서 50점 먹었다.

판타지 왕국이라고 하는 내가 좋아하는 시너지 카드게임도 하고

카탄도 처음 해보고

5분 던전도 재밌게 했다.

보드게임 리뷰도 나중에 해야징.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게 느껴진다.

대학수업들도 이제 익숙해지려고 하는데

벌써 대학을 떠날때가 되었다는게 솔직히 믿기지가 않는다.

나는 아직도 어린아이 같은데

벌써 30대를 바라보고 있다.

... 무섭다.

그래도 잘 해봐야지.

게으름 피우지 말고 열심히 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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