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뮤의 개발로그

최근 몇주전부터 내 유튜브 알고리즘에 올라오기시작한 영상들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홀로라이브의 영상들! 최근엔 인기도 점점 가속하는것이 느껴지는게 번역영상들도 꽤나 많이 올라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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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uber? 버튜버? 관심이 있었던건 오래전 유행했었던 키즈나 아이 キズナアイ 일까나. 단순히 가상의 캐릭터가 여러가지 소재를 가지고 유튜브방송을 하는 내용이였지만 가상의 매력적인 캐릭터가 한다는것 만으로도 꽤나 주목을 끌었던것 같다. 이제는 거의 버추얼 유튜버계의 조상 취급을 받고있는것 같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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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홀로라이브는 이런 수많은 버추얼 유튜버를 전문적으로 프로듀스하는 일종의 아이돌 사무소?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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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냥저냥 심심풀이로 보고있었지만 캐릭터 한명 한명의 캐릭터성이 꽤나 엄청나다. 목소리 뿐만아니라 성격이라던지 여러가지 설정 등 매력적인 요소들로 하여금 금방 그 캐릭터에 빠져들고 말게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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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리고보니 꽤 많은 홀로라이브 소속 버튜버들을 구독하게 되었다. 일본소속 버튜버뿐만 아니라 영어권 버튜버들도 있는데 이게 꽤나 재밌어서 본의아닌 일본어 및 영어공부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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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홀로라이브 소속 버튜버들이다. 관심이 있다면 이외에도 많은 버튜버들을 찾아보는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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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을 찾기위해 해적을 하고있는 호쇼 마린이다. 지금은 해적선을 살 돈이 없어서 Vtuber를 하고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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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도 부르고 주로 변태같은 발언으로 리스너(구독자)를 즐겁게 해준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CzUftO8KOVkV4wQG1vkU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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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인 네코마타 오카유와 강아지인 이누가미 코로네다. 오카유는 중성적이고 졸린듯한 목소리가 특징이며 코로네는 늘 밝고 신난듯 쉬지않는 오디오로 리스너를 기쁘게 만든다. 그림처럼 이 둘은 사이가 엄청 좋다. 오카코로 라고 부를 정도로 유명하며 서로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은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달까..?

https://www.youtube.com/channel/UCvaTdHTWBGv3MKj3KVqJVCw

https://www.youtube.com/channel/UChAnqc_AY5_I3Px5dig3X1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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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가우르 구라! 홀로라이브 EN소속으로 영어로 방송을 한다. 아틀란티스의 후예로 인간세상으로 와서 Vtuber를 하고있다고... 참고로 상어꼬리가 달려있다; 여러모로 혼란스럽지만 귀여움 하나만큼은 보장한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oSrY_IQQVpmIRZ9Xf-y9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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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uber를 보고있다보면 안에서 연기하는 사람이 있다는 느낌보단 그 캐릭터에 빠지게 된다는걸 느끼게된다. 나중에 내가 빠진 Vtuber에 대해 소개하는것도 괜찮을것 같다. 거부감이 들 수도 있지만 애니메이션이나 인터넷방송을 자주 보는 사람들한텐 자연스럽게 재밌게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