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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동안 좀 쉬었다. 


별 일이 있던건 아니고 그냥 좀 바빴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글을 올렸을 때랑 지금 상태랑 별반 다르지 않다. 


지금은 해야하는 일이 좀 있어서 원신은 다음주쯤부터 다시 열심히 하는걸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주에 해야하는일을 다 마칠 수 있다면 말이다.. 

 

뭐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면 푸리나를 뽑았다. 

푸닌나 넘 기여어...


물론 반천장에 뽑은건 아니고 데히야 한번 뽑고 뽑았다. 

둘다 50뽑만에 나왔는데 전에 20뽑 정도 해놓은 게 있어서 

20 + 50 + 50 120뽑만에 뽑았다. 

아야토 사이노는 그냥 패스해버릴 예정이다.

뭐 남캐이기도 하고 성능도 구리니까 물론 키라라는 뽑고싶긴한데..

4성은 언젠가 뜨겠지... 하는 마음으로 넘길까 한다. 

 

바빠서 요즘은 일퀘도 안하고 레진도 못털고 있다.. 

이벤트도 하나 넘겨버렸다. 

 

전에 이야기 했던 키우고자 하는 두 파티는 


느비에트 푸리나 향릉 베넷
타이나리 피슬 행추 종려


이렇게 키우려고 한다.


레진 소모는 이 두 파티를 키우는데 주력으로 사용하려고 한다.
주간보스 깨기 -> 80레벨을 위한 보스재료 + 무기/특성 재료 캐기

 

아직 4장 스토리도 하나도 안깨서 플레이가 많이 답답하다. 

게임 진행은 수메르 월드 퀘스트 다 밀기 -> 수메르 지역 전부 100%찍기

폰타인 메인 스토리 -> 폰타인 월드 퀘스트 -> 폰타인 100%찍기 순서로 할 예정이다. 

 

12월 내로는 끝낼 수 있겠지...? 

또 원신 이야기 자주 올려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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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원신이란 게임을 새로 시작했다.
벌써 2달이나 되어가서 최근에 시작했다고 말하기도 좀 그렇고 
이제와서 원신을 하냐는 생각도 든다. 다 이해한다. 


아무튼 지금 매우 열심히 하고 있는 게임이다. 
내가 왜 이 게임을 안했던걸까? 싶을정도로 매우 빠져있으며 재미있게 하고있다. 

원신은 버전별로 업데이트를 하는데 한 버전은 6주동안 진행한다. 
한달반 동안 새 업데이트를 꾸준하게 낸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또한 버전별 전반 후반으로 나누어서 캐릭터 가챠나 이벤트를 나누어서 진행하고 있다. 
나는 이번에 4.0버전 후반부터 게임을 시작했고 스토리나 플레이가 너무 재밌어서 진짜 열심히 달려왔다. 

현재 몬드 -> 리월 -> 드래곤 스파인 -> 이나즈마 -> 층암거연 -> 연하궁 -> 수메르까지 스토리를 밀고 
연하궁까지는 탐사도 100퍼센트를 전부 찍어놨다. (물론 맵스를 참고해서 탐사도를 올리고 있다.) 

진행은 메인 스토리를 쭉 밀고 월드 퀘스트틀 전부 깬 다음에 

탐사도 100퍼센트를 찍고 다음 지역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는 수메르 스토리를 다 밀고 남은 월드퀘스트와 함께 탐사도 100퍼센트를 찍으려고 하는 중인데
아란나라 퀘스트나 사막퀘스트가 모두 볼륨이 상당하고 개인적으로 좀 바빠서 (와우를 열심히 하고있어서)

진행이 좀 더뎌졌다. 

캐릭터 가챠와 육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면 내가 시작하기 직전에 베넷이라는 희대의 사기캐릭터를 뿌렸다는데 
해당 캐릭터를 주는 이벤트(장난감 전쟁!)가 끝나자마자 와서 베넷 못받았다 ㅠㅠ

 

게임에 큰 돈을 쏟아붓는 사람은 아니라서 가챠는 계획적으로 진행했다. 

그래도 종려는 다들 무조건 뽑아야 한다고.. 없으면 꼬운 캐릭터 1순위 라고 해서 
돈이 되는대로 종려를 뽑았고 상시기원은 그냥 10개가 쌓일때마다 질렀다. 


종려뽑에서 20번만에 타이나리가 나왔고 상시뽑에서는 30연차만에 다이루크가 나와서

이 두캐릭터로 쭉 밀다가 3주년이 다가오며 초회 보너스가 초기화된다고 해서 결국 못참고 현질을 해버렸고 (1트럭)

바로 종려를 뽑았다. 사실 이때 당시만해도 종려는 서포터 캐릭터라서 체감이 하나도 안되었는데 
난이도가 올라가는걸 느껴지기 시작하고 다양한 보스들을 만나면서

종려가 없었으면 정말 어떻게 게임을 했을까 하고 종려의 유용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정말 말도안되게 편의성을 올려주는 캐릭터이다. 

 

이후 4.1 버전이 나오고 그 캐릭터.. 느비예트가 나왔다. 
처음에는 호두와 느비예트중에 많이 고민했는데

느비예트 너무사기 너무사기 너무사기라는 말이 각 커뮤니티에 도배되고

결국 느비예트를 뽑기로 결심. 80번만에 느비예트를 얻을 수 있었다.

 

또 느비예트를 너무 잘 쓰다가 1돌파를 고민을 진짜 많이했는데 1돌파가 정말 좋다는 말이 많고

나도 개인적으로 생각해 보았을때 1돌효율이 정말 좋다고 느껴져서  뽑기로 하고 80번만에.....

 

 

치치가 나왔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치치야 사랑해!!!!!!)

욕을 하며 어차피 반천인데 이제 그냥 푸리나를 존버할까 하다가 못참고 더 뽑아서

40뽑만에 느비예트 1돌을 만들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또 최근에는 상시뽑기가 어느새 80뽑이되어서 진도 뽑았다.    

이렇게 약 400뽑 정도 하는 동안 4성 캐릭터들은 디오나 명함 /설탕 명함/ 행추 6돌/ 피슬 2돌 이 되었고 
가장 최근에는 진을 뽑으면서 베넷도 나왔다. 베넷은 1돌성능이 크다던데 다음달에 상점에서 살 수 있다고 하니까 

편하게 쓰면 될 듯? 


저번 버전 나선 23별로 마무리를 했고 이번 시즌에는 36별 도전해보고자 한다.  캐릭터 육성도 재밌다. 

이것저것 할게 많아서 재미있게 하고 있다. 지금이야 설렁설렁하고있지만 

곧 성유물 파밍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하지 않나 싶다. 

사람들이 이제는 게임에 돈을 쓰는걸 그렇게 아까워 하지는 않지만 특히 모바일게임은 더 그런 것 같다.

나는 패키지게임 구입이 아니고서야 게임에 돈을 쓰는게 아직도 많이 아깝다고 느껴지지만 

그래도 뽑고싶은 캐릭터를 뽑기위해서 돈을 쓰는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건 아니다. 
나 역시 초기화된 초회 보너스를 한번 더 구입할 마음도 충분히 있다.

느비예트 이야기를 좀 하자면 파워 인플레이션이라는 생각이 확실하게 든다. 
"원신은 돈 안질러도 잘 할 수 있어요~" "없으면 안되는 캐릭터 소위 말하는 인권캐도 별로 없고
그냥 잘 키우면 스토리 미는데 아무런 문제 없어요~ "가 내가 게임을 하기 전 들었던 이미지이다. 

실제로 육성보다도 중요한게 다양한 원소 반응을 일으켜서 적을 무찌르는게 더 중요하기 떄문에 
특정 캐릭터가 필요한 부분은 적다~ 는게 대부분의 의견이였고, 실제로도 그런 느낌이였다. 

또한 몇몇의 4성 캐릭터들이 정말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4성 신들


그러나 이번 느비예트는 정말  혼자서 다 할 수 있고 여타 캐릭터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많은 논란거리가 된것 같다. 또한 중국의 게임 정책으로 유료로 판매한 캐릭터는 절대로 너프를 할 수 없단다. 
물론 다양한 환경변화를 통한 간접적인 너프는 가능하겠지만 유저들이 진짜 걱정하는건 이후 나오는 캐릭터들이

다 느비예트와 같은 성능을 가지고 있을까봐 걱정하는게 아닐까 싶다. 

 

나 역시 최근에 원신에 빠지게 된 사람으로서 이런 게임을 망치는것처럼 보이는 파워 인플레이션은 

환영하지 못한다. 물론 뉴비입장으로 느비예트 하나만으로도 게임 진행도를 빠르게 올릴 수 있었던것도 사실이다. 

원신은 기본적으로 모바일게임이다. 사실 모바일게임이라고 말하기 좀 그럴정도로 최적화나 용량 문제가 많지만  
시스템으로 따졌을때는 모바일게임이라고 정의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UI나 조작 등은 모두 모바일 플레이을 염두해고 제작되었으며 전체적으로 라이트 하다. 

실제로도 모바일로 즐기는 사람들도 꽤 있다고 한다. 

그런 모바일게임에서 사실 유저들의 꾸준한 과금을 위한 파워 인플레이션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원신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와 같이 스토리 위주 게임이며 캐릭터에게 애정을 가게만드는

서사구조를 강조하여 왔으며 그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전설임무까지 잘 만든 게임이다.

게다가 보상적인면과 스토리적인 면을 적절하게 섞어서 대부분의 유저들이 거의 반 강제적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나고 서사를 보게 만드는 게임으로  싱글 스토리게임에 가깝지 절대 경쟁게임이 아니다.

이럼에도 느비에트의 성능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가만히 스토리만 즐기던 유저도

상대적 박탈감을 굉장히 심하게 느낄만한 성능이라는 것이다.

사실 전부 다 자기만족을 위한 일이다. 캐릭터가 가지고 싶으며 이미지를 프린트해서 액자로 만들면 되는거아닌가?


물론 나도 아니라는걸 잘 알고 있다. 어쩌면  @@맘 이라고 불리며 자신이 좋아하는 특정 캐릭터에게 애정을 쏟고 

성능과 상관없이 본인이 좋아하는 캐릭터만 육성을 하며 자신만의 파티를 만드는 사람들이

가장 게임을 잘 즐기는 사람들 아닌가 싶다.

 

커뮤니티는 게임을 더 좋아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그만큼 게임을 하기 싫게 만들기도 한다.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것은 건전하지만 서로를 깎아내리는 행동은

정말 최악이라고 볼 수 있다. 이건 많은 게임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있는 일종의 난제가 아닌가 싶다.  

 

나는 원신을 친구들과 같이 시작해서 비슷한 과금을 하며 즐기고 있는데 친구들 끼리도 차이가 좀 난다.

운이 좋아서 호두와 느비예트를 모두 뽑은애도 있고 뜬금없이 각청이 1돌인 친구도있다. 
다들 게임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엇비슷해서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중이다. (내가 가장 많은 시간을 쓰는 듯)

4.1 후반기 목표는 원석을 최대한 많이 모아서 4.2떄 푸리나를 뽑는다 당장은 명함만 뽑을 예정이다. 
푸리나 뒤로 굉장히 뽑고싶은 캐릭터들이 많아서 싸게 뽑을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 

또한 나선 비경을 위한 2파티 육성을 완료하고 36별을 좀 달성해보고 싶다. 
수메르도 이제 끝내고 폰타인 스토리를 다 밀고 탐사도도 100퍼센트를 찍어서 얼른 하루에 레진만 소모하면 되는 
이른바 "분재" 상태로 만들고자 하는게 지금의 목표이다. 

현재 2개의 파티를 어떻게 꾸려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혹시 댓글로 조언 남겨주시면 감사하겠다..! 

(현재 캐릭터 보유 현황)



+ 갑자기 업데이트가 연기되었다! 중국의 국가애도기간 때문이라는데
중국게임이라 이런일도 있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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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월 중반이 다가왔다. 벌써 한 해가 가고 있음을 느낀다. 


추석 연휴도 진작에 끝나서 사람들은 다시 바빠지는 것 같지만 
매일 놀고 있는 나에게는 연휴라는 개념도 잘 모르고 지나갔다. 

9월 중순부터 해서 밖에 나갈 일도 별로 없었고 
그냥 대낮에 겨우 일어나서 밤새 게임하고 유튜브보고...

어제 나갈 일이 있었는데
날씨가 너무 춥더라. 며칠 전만 해도 반팔입고 다녔던 거 같은데..
요일 감각도 사라지고 삶이 엉망이다. 
행복하긴 했나? 라고 물어본다면 그렇다. 실컷 즐겼다.  

그래도 다시 궤도로 돌아가려고 조금씩 생각하고 있으니까. 
애초에 나에게 돌아가고 있던 궤도가 있기는 한가?

그냥 삶이 편안하다. 매일 걱정할 거리가 산더미만큼 있었지만 
잠깐 다른 곳에 치워둔 것처럼 편안하다.

그러나 슬슬 슬그머니 구석에 밀어둔 현실이 조금씩 모른척하기 힘들어지고 있다. 

이제 정말 가만히 있어도 2월에는 졸업할 테고
취직은 하고 싶은데 시간도 별로 남지 않았다. 

해야 하긴 하는데 하고 넘기는 지금의 안일한 태도가 내 삶 그 자체이다. 

저번에 펄어비스 인턴 넣었는데 서류는 붙었으나 
코테준비가 안 돼서 그냥 포기했고, 

이번에 넥토리얼 넣어보려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것보단 그냥 얻어걸리길 바라는 요행이다. 

솔직히 지금 내 서류는 처참하다
포트폴리오도 그냥 학교 다니면서 살짝 해본 것 정도? 
경력이랄 것도 아예 없고 막막하다.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뭘 준비해야 하는지 차근히 알아보고 준비해야 하는데 
많이 늦었다.  그래도 해야지 해야지 하다 보면 조금씩 하지 않을까 싶다. 

건강에도 조금씩 신경 쓰고 있다. 
운동도 아주 조금이지만 매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 치과에 다녀왔는데 신경치료한 부위에 충치가 생겨서

썩는 줄도 모르고 완전 방치 되어있었단다. 

 

덕분에 돈도 많이 깨지고 (부모님 돈이지만..) 

이번 기회로 양치하는 습관을 잘 들였으면 좋겠다. 

매번 치아 문제로 일이 있을 때마다 몇 달간은 열심히 양치하다가 또 금방

대충 닦는 것 같다. (안일해지지 말아야지)


최근에는 원신이라는 게임을 엄청 열심히 하고 있다.   
늦바람이 무섭다 그랬나 시작한 지는 한 달 정도 되었는데

근 한 달 내내 밥 먹고 원신만 한 것 같다. 

어제 월정액도 추가로 결제하고..


3주년 직전에 시작해서 실컷 하고 있다. 가챠운이 그렇게 좋지는 못하나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 

 

하면서 왜 이렇게 재미있는 게임을 이제 알았지 하고 후회하고 있다.

예전에 해보려고 만들어 둔 계정 (무려 84학번...) 이 있어서

리세계같은 새 계정보다는 기존 계정으로 하고 있다.  

+ 와우 
아는 형이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클래식이 하드코어 (죽으면 캐삭)

가 나왔다고 해서 해보고 있다. 꽤 재미있다. 쫄리는 맛도 있고
와우 자체가 처음이라 좀 즐기고 있다.

죽으면 멘탈 많이 나갈 것 같긴 한데 지금은 굉장히 재미있게 키우고 있다. 
언데드 흑마법사를 키우고 있다. 

늘 이야기 하지만 블로그 정말 꾸준히 쓰고 싶다..


개인적인 이야기나 
애니메이션 영화 만화 게임 제품 맛집 리뷰들
취업에 관해서 준비하고 공부하는 내용들 
내가 좋아하고 즐겨하거나 특별한 경험들 

같은 일들로 블로그를 가득 채우고 싶다. 

글을 쓰는 일 자체에 가치를 두고 쓰고 싶다. 
양은 중요하지 않으니 꾸준히 쓰고자 한다. 

내가 적어도 지금 믿고 행동하는 일들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실행하는 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스스로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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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2년 1월 4일에 쓴 글을 옮긴 글입니다. 

 

내가 최근에 했던 게임들을 좀 소개해볼까 한다.

게임이야 나한테는 일상이니까. 하루도 빠짐없이 했다고 자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자랑할만한 일인지는 잘 모르겠다. 관심 있는 게임이 있다면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전역하고 부대에서 나오자마자 로스트 아크를 좀 했던 것 같다.

여름방학 이벤트라고 게임사에서 좀 성대하게 준비하기도 했고

(로아온 미니)

국내 게임들이 이런저런 사건에 휘말리고 덕분에 좀 흥한 것 같긴 한데

나도 유행에 동승해서 좀 했던 것 같다.

 

사실 로스트아크도 맨 처음 나왔을 때 스토리도 밀면서 열심히 했었는데 그때는 그렇게

매력적인 엔드 컨텐츠가 없어서 접었던 것 같다.

지금은 레이드니 카오스던전이니 이런저런 컨텐츠도 엄청 많이 생기고

수집해야 하는 요소, 육성할만한 요소도 많이생겨서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다고 해서

기대하면서 했던 것 같다.

하이퍼 익스프레스니, 점핑이니 여러 가지 혜택을 받으면서 캐릭터를 키우는데

골드도 빌리면서 억지로 키워서 각인도 맞춰봤지만

군단장 레이드 한번 못해보고 흥미를 잃었다.

조금 더 잘 알려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았을 것 같기도 하고

(사실 돌이 잘 깎였으면 재밌게 하지 않았을까)

일일 퀘스트니 주간 퀘스트니 조금 귀찮아졌던 것 같다.

 

요번에 윈터업데이트도 하고 다시 흥하는 것 같은 분위기인데

조금 흥미가 있기는 한데 이벤트 따라가기도 벅차고 숙제니 로요일이니 조금은 귀찮다.....

https://lostark.game.onstove.com/Main

 

로스트아크

스마일게이트 알피지의 차세대 핵&슬래쉬 MMORPG 로스트아크

lostark.game.onstove.com

 

POE 패스오브엑자일 페오엑 포에..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뉴질랜드의 디아블로 2 모드 제작팀이 만든 이 게임은

이제는 나름 큰 회사가 되어서 많은 매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매력적인 요소들과 나름의 파고들 수 있는 요소가 가득한 게임이다.

10월 23일 스컬지 리그가 열려서 또 한 달 정도 열심히 한 것 같다.

스타터로 근본 없이 어쌔신 얼폭 COC를 하고 싶어서

쉐도우를 골라서 트릭스터 정수흡수 (ED)빌드를 하다가

돈 좀 벌고 얼폭 COC 로 넘어가다가 돈이 없어서 망했다.

이도 저도 못하는 상황에서 오컬티스트를 새로 키워서 힘스태킹 사이클론 빌드를 했는데

핵심 템인 알베른도 못 사고 12-13티어 파밍 하다가 질려버렸다.

하하 바보가 따로 없다..

이후에 SF 무한 탐광리그가 열려서 인퀴지터 정의의 화염(RF)빌드로 또 신나게 3~4일 즐기다가.

무한 탐험리그가 열리기 전에 접었다.

새로운 리그 나오면 스타터부터 좀 잘 골라서 진득하게 엔드 컨텐츠를 즐기고싶네.

게임을 할 시간이 많은데도 너무 오래 하면 질려서 직장인마냥 빌드하나 겨우 즐기는 것 같다.

다음 리그 열리길 기대하고 있었는데 웬걸 스컬지시즌을 연장한다는 것 같다.

맨날 핑계 대는 POE 2 개발 때문이라는 것 같은데.... 욕먹을 게임사가 너무 많다...

https://poe.game.daum.net/

 

Path of Exile | Daum 게임

Path of Exile is a free online-only action RPG under development by Grinding Gear Games in New Zealand.

poe.game.daum.net

 

디아2 리저렉션도 좀 했다.

나야 디아블로 시리즈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까

군대에 있을 때 바로 예약구매를 해놨는데

친구들을 좀 꼬셔서 4명이서 노말 켠왕도 했다.

애들은 바로 관뒀지만 말이다. ㅋㅋ

나는 아마존을 좀 키워서 90몇 레벨까지 키웠는데

카우런을 돌아도 좋은 템 하나 안 떨어지고

핀들런 막혔다고 해야 하나 너무 느려져서 지루해져 버렸다.

결국에 무한의 공간 하나 못 만들고 접었다.

https://diablo2.blizzard.com/ko-kr/

 

디아블로® II: 레저렉션™

고대 명작 액션 RPG 디아블로® II: 레저렉션™과 많은 찬사를 받은 확장팩 디아블로 II®: 파괴의 군주가 리마스터되어 개선되었습니다. 다시 고개를 드는 악을 만나보십시오.

diablo2.blizzard.com

블리자드가 참 이슈가 많아진 회사지만

디아블로 3가 12월 10일 시즌 25 시작한대서 또 일주일 재밌게 했다.

서버 열리는 날 새벽까지 정말 열심히 달려서 랭킹도 달성했었지만

몇몇 버그와 이슈로 인해 서버 초기화...를 했다.

이게 정말 최선의 대응이었나 싶다.

결국 다음날 도전 균열 보상도 못 받고 진짜 토악질하면서 다시 키웠다...

늘 악마 사냥꾼을 키우는데 공포 악사는 여전히 좋고

습격 악사도 버프 덕분에 엄청 좋아졌다..

시즌 여정도 다 깨고 정복자 레벨 900 찍고 접었다.

아시아 서버 42위... 물론 첫날이라 의미는 없지만 내가 열심히 했다는 증거다.

 

https://kr.diablo3.blizzard.com/ko-kr

 

롤은 평소에 늘 하고 있다. 무난하게 사람들이랑 가볍게 즐기기에 정말 좋은 게임인 건 맞는 것 같다.

전체채팅이 없어져서 조금은 클린해지나 했더니 같은 팀이라고 욕하지 않는 건 아닌가 보다.

나는 주로 칼바람 나락만 하는데

숨을 거세게 쉴 정도로 집중하기도 하고

게임 끝나고 칭찬을 받으면 기분이 정말 좋기도 한데

한 소리 들으면 진짜 속상하고 화나기도 한다.

사람들이랑 하는 게임이라 그런가 좋은 점과 안 좋은 점의 갭이 너무 크다.

https://www.leagueoflegends.com/ko-kr/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 오브 레전드는 140명이 넘는 챔피언으로 멋진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팀 게임입니다. 지금 무료로 플레이해 보세요.

www.leagueoflegends.com

 

 

모바일 게임으로는 블루아카이브 정말 재미있게 하고 있다.

씹덕감성 제대로 자극하는 게임인데

스토리가 의외로 알차고 재미있다.

설정들도 정말 오타쿠 마음 설레게 하는 거로 가득하다.

총력전이나 pvp 는 정말 어려운데

가챠욕구를 정말 기가 막히게 밸런싱한게 아닌가 싶다.

리세마라도 진짜 열심히 했는데

이오리 / 히비키만 겨우 건졌다.

지금 청휘석을 정말 많이 아껴두고 있기는 한데 오래 하지는 않을 것 같다.

한정캐도 화나고 같은 캐릭인데도 옷만 갈아입혀서 다른 캐릭으로 내다니...!

돈버는데 진짜 뭐 있다.

https://bluearchive.nexon.com/home

 

블루 아카이브

학원도시의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학원> 은 기본적으로 독립된 행정 자치구역으로 인정된다. 키보토스를 총괄하는 일종의 연방정부인 총학생회가 <학원> 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구조. 그러나

bluearchive.nexon.com

모바일게임도 살면서 참 많이 해왔는데

라스트오리진 / 명일방주 / 데스티니 차일드 / 카운터사이드 / 등등 셀 수 없이 많고

이번에도 사건 터지거나 질리면 접을 것 같다. 아 맞아 킹스레이드도 했었지.. 음..

코레류 모바일게임은 이제는 거의 정석이라고 할 정도의 구성요소가 확립되어가는 것 같다.

 

뱅드림도 요즘에 좀 하고 있다.

리듬 게임을 잘하진 못하지만 리듬게임 잘하는 사람에 대한 막연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

뱅드림 스토리가 의외로 재밌다.

심오한 내용보다 가볍게 즐기는 밝기만 한 이 에피소드들이

은근 치유된다. 이벤트도 쉬지 않고 바뀌어서 질리지 않게 붙잡고 할 수 있는 것 같다.

뱅드림에 대한 얘기는 나중에 또 할 일이 있으면 좋겠네.

http://bangdream.kakaogame.com/web/main.html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꿈의 라이브 오픈! 두근두근… 라이브 할 준비됐나요? 그렇다면 망설이

#뱅드림걸파 #뱅드림_걸파_오픈

bangdream.kakaogames.com

 

 

풍선 타워 디펜스 6

플래시 게임부터 웹게임까지 이제는 모바일과 스팀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점점 많은 요소들이 추가되고

그때 그 시절 타임 킬링용 게임의 본래 재미를 잘 유지하는 것 같다.

은근히 깊이가 있고 재밌어서 좀 꾸준히 한다.

https://btd6.com/

 

Bloons™ Tower Defense 6 - BTD6 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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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d6.com

 

 

 

 

원신도 관심 있었는데

주변에서 재밌고 좋은 게임이라고 많이 추천해줘서

몇 번 해봤는데 아직 바람의 도시

몬드성도 벗어나지 못했다. 좀 더 진득하게 즐길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모바일 게임인 것 같으면서도 패키지게임 같은 볼륨이

잘 녹아들었지만 막 하고 싶은 매력은 아직 모르겠다.

해봐야 알 텐데 너무 큰 자유도가 조금은 진행을 더디게 만들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나중에 좀 더 해봐야겠다.

https://genshin.mihoyo.com/ko

 

원신——모험이 가득한 신비한 세계로 떠나자

 

genshin.mihoyo.com

 

우마무스메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

22년 1/4분기에 나온다던데 2월쯤이 아닐까 싶다.

많은 사람들이 기대 중인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출시가 늦은가 싶다.

빨리 좀 나왔으면 좋겠다.

(아직 출시를 안 해서 올릴 링크가 없다.)

스팀에서 파는 19금 비주얼 노벨도 간간히 플레이했다.

흔히들 야겜이라고 부르는 이 겜들중에서 가끔 볼륨도 크고

전개나 시스템이 훌륭한 게임이 있어서 놀랍기도하고

무엇보다 가볍게 즐기기도 좋아서 자주 한다.

일러스트가 이뻐서 살 때도 많다.

(흠흠..)

스팀 게임도 많이 샀는데 언제 다 할지 모르겠다.

사실 스팀은 역시 게임 사는 게임이 맞는 것 같다.

공부를 위한 투자라고 변명하고 싶다.

많은 게임들 열심히 플레이하고 리뷰도 올려보도록 하겠다.

게임 글을 쓰다 보니 너무 즐거워서

길게 써버렸다.

더 자주 쓸 수 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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